[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20일 대동천을 시작으로 우송대 서캠퍼스 운동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전보건대 운동장을 순회하며 총 6회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2025년 동구동런(RUN)’이 힘차게 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동구동런(RUN)은 기존 참여기관인 우송대학교(바이오헬스사업단)에 더해 대전보건대학교(RISE사업단)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관학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주행 코스와 운영프로그램 또한 다양해졌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동천과 우송대·대전보건대 운동장 등에서 총 4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동구동런’ 검색을 통해 하면 된다. 일정 확인 후,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천동초(5월) ▲산내초(6월) ▲가양초(9월) ▲성남초(11월) 등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구동런’을 운영하고, 대청호반길을 달리는 특별이벤트 ‘대청호 트레일러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주법을 배우고, 우송대 바이오헬스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 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된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인구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5월 중 생산·유통·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제도”라며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이 선정되길 기대하며, 관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이원에듀컴퍼니 대표 김한아 강사의‘영화인문학, 관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및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강의는 학교운영위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위남용 금지 의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학교운영위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일 연수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날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후원인 등 900여 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에는 시민 백명 중에 다섯명 정도가 장애를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장애인 1인 가구와 고령 장애인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장애인의 소득과 자립, 의료,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고령장애인 지원, 노인·장애인 보호 구역 관리 등 조례안을 제·개정했고, 장애인 수요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정책수립으로 대안 제시를 위해‘장애인 사회 참여증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 하는 등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 1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를 심의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상호존중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을 위해 소위원장의 청렴 의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을 강화하는 내용에 주안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소위원회 운영 관련성 탐색,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와 기밀 엄수,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과 조치별 기준에 따른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스페이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을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천체 사진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음악과 함께 과학을 쉽고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문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과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특히,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18일 유성구는 ‘2025년 과학업무 추진 계획’에 따라 ▲과학문화 도시 조성(과학을 연결하다) ▲과학 창의성 강화(문제를 실험하다) ▲디지털에서 인공지능으로(가능성에 도전하다) 등 3대 분야에 걸쳐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유성구는 혁신 기술 및 제품의 실증이 필요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활성화한다. 기업 방문 및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등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 진잠, 용산 등 3개 DX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 배움터 등을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상습 배수 불량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지난 17일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으로, 둔산2동 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설치를 직접 주도했다. 방재단은 평소 지역 내 재난 취약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도로와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나,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막히면 침수의 원인이 된다. 배수로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는 스티커는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침수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스티커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야광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마찰 및 기상 변화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접착력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은 표시 하나가 침수 피해를 줄이는 커다란 역할을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준칙 ▲입주자채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경비원 갑질 예방교육 등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포함해 다양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원활한 소통, 그리고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보호 인식 개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