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4월의 주인공은 1인 독거노인 가구로, 호매실동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훈장골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정직한제빵소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신나는 생일 축하 노래와 대상자의 지인들의 따뜻한 축하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였던 생일에 지인들을 초대한 것이 매우 오랜만이다.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소중한 날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 사회봉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봉사단 27명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쳤으며,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토존 운영과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김용선 교수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 조은희 동장은 “수원여자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다사랑후원회 및 권선1동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성금은 다사랑후원회의 주관으로 회원 일동 및 권선1동 주민 2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총 2,002,950원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의성군 등 특별재난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옥 다사랑후원회 대표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다사랑후원회와 권선1동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후원회(대표 김영옥)는 보육시설, 장애인자립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2022년부터 권선구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인성 기반 진로공유학교 '진(進)·심(心)' 프로그램 시즌2’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와 인성 성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진행 일정과 세부 운영 사항을 안내했다. 시즌2에는 모두 2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기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다. '진(進)·심(心)'은 수원시 관내 중학생이 참여하는 진로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학업설계를 지원하는 공유학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 전문 심리검사와 상담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개별상담, 집단활동,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합 제공해 학생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도울 방침이다. 2024년 처음 운영한 시즌1에서는 ▲주기적인 1:1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 ▲자존감·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에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주철환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특정 분야에 깊은 열정과 몰입을 보여 성덕이 된 강연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해당 분야를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긍씨 작가와 김호연, 케이채 작가가 함께하여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이라는 부제와 함께 4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총 8차례에 걸쳐 방송 PD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주철환PD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그는 최근 콘텐츠 기획자이자 문화 멘토로서 창의적인 소통과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육 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65세 이상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연성,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교육,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돕는다.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안구보건소 운동처방실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낙상 예방 운동과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수목원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수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수(원)수(목원) 생태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생태학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연생태계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수목원이 교육자원과 학습 현장을 기부하는 방식의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봄에 만나는 수목원의 식물, 도심 속 수목원의 역할, 사려져 가는 식물들(멸종위기식물)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36차시(1차시당 1시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한다.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목원의 식물과 생물들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월 11일)을 기념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알렸다. 수원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청사 외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919.4.11. 그날의 뜻을 새기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시청, 구청,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전자게시판, 버스도착알림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106주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알렸다. 시민(10일 미디어센터)과 공직자(11일 시청 대강당)를 대상으로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웅’도 상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6월 30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 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 등 20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마을의제 찾기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권복희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대표, 오양희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전문위원, 박희선 마을과사람 대표, 박진규 우주현답컨설팅그룹 온동네공감사회연구소장 등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마을의제 찾기’와 ‘마을사업 추진’ 과정은 마을 자원 탐색과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해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소통역량 강화’는 갈등관리와 민주적 회의 운영 등 주민 간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14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6월 30일까지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3년 차를 맞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교량, 공사장, 가축농장 등 107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031-228-2788)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