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내외 불안요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민생경제 활성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민생경제 대책은 민생경제 지원, 서민 생활 안정, 제도·규제 개선 3개 분야로 나눠 10개 과제를 추진하는데 1조 13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천시의 행보는 유정복 시장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맞춤형 정책과 복지로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행보로 평가된다. 피해를 당한 인천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인천 한 시민단체는 “민생경제 대책 중 계속 사업이 90%를 차지해 민생대책이 재탕, 낙제점”이라며 비난했다. 정책의 연속성이라는 정책학의 기본도 모르고 비난부터 한 것이다. 시민단체도 흥와주산 하지말고, 합리적인 비판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더해주길 바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함께 민생경제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2. 9. 18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부대변인 이윤혁
{논 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계양발전을 위해서도 애써야 한다 인천 계양구을 이재명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가 됐다. 축하와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 그의 지역구는 송영길 전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5번에 인천시장과 직전 당 대표까지 지낸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다. 거기에 후임 이재명 의원이 내려와 연거푸 대표로 선출됐으니, 이젠 더불어민주당의 성지라 불러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그런데 그곳 계양구는 송 전 의원이 처음 국회의원이 됐을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원래 터미널 자리였던 곳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 것 말고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듯하다. 송 전 의원은 지난 25년 동안 뭐 했나 묻고 싶다. 지역주민들은 이제야말로 진짜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한다. 대통령 후보를 지냈고, 그 하나를 위해 당헌·당규까지 바꾸고, 결국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표가 됐으니 야권에서 그의 위상으로만 보면 그런 말이 나올 만하다. 전임자처럼 임기 내내 제 잇속이나 챙기고, 다 빼먹고 나선 헌신짝 버리듯 도망칠 궁리만 하지 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계양발전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한다.
{ 논평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입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희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인천시당에서 공천한 141명의 후보 중 무려 92명이 당선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유정복 前인천시장이 재선에 성공하고 인천시의원도 26명이 당선돼 약 2/3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옹진군 등 7곳의 기초자치단체와 국민의힘을 표방한 강화군수 당선자까지 사실상 8명의 군수구청장을 배출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박남춘 시정부에 대한 무능과 불통에 대한 평가이자, 유정복 시정부에서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잃어버린 인천의 미래를 찾아오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인천에서의 승리를 계기로 저희 국민의힘은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듣고 실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 인천 발전을 위해서 뜻을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야당과 협치를 통해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윤석열 정부입니다. 우리 정부
{ 논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됐다. 겨우 6천 여 표 차이의 신승이었다. 이 당선자는 자신이 두 달 전만해도 민주당 대선 후보였으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5번이나 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텃밭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선거 결과에 실망했으리라. 이 당선자는 그러나 다른 한편 불체포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는 점에서 한 시름 놓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당선자는 이제 싫으나 좋으나 인천 지역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당선자는 앞으로 계양을 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 당선자는 선거 기간 중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합하겠다는 공약으로 지역 유권자뿐 아니라 전 국민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김포공항 폐쇄와 서울 강서, 인천 계양, 경기 김포 등을 아우르는 ‘서부 대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장미빛 공약’으로 자신의 득표율을 급격히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당선자가 이 같은 공약을 실현할 만한 자질, 능력, 추진력을 가지고 있을지, 정부와 타 시도가 이 당선자의 공약에 동조할지 의문이 든다. 이
{ 논 평 }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또 국민의힘 후보들이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자리의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이 ‘빼앗긴 4년’을 뒤로 하고 이제 활력을 되찾게 됐습니다. 시민들이 갈망하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시정부에 대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짐에 따라 유정복 당선자가 앞으로 불통과 불합리로 가득 찬 시정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하고 인천을 다시 희망찬 도시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비록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선전함으로써 지역 유권자를 배신하고 출마 지역을 멋대로 바꾸는 철새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일 잘하고 유능하며 도덕적으로 청렴한 유정복 당선자는 앞으로 인천을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갖춘 초일류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남북통일과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인천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산업물류
{ 논평 ] 인천에서 4번이나 공직후보자로 출마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다급해진 모양이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고가 상가의 매입과 관련해 어떠한 해명도 내 놓지 못 한 유정복 후보가 뜬금없이 4년 전 의혹을 또 들고 나왔다. 전형적 물 타기이다. 이마저도 이미 검증이 끝난 사안이다. 필요하다면 4년 전 방송 토론 테이프라도 드리겠다. 팩트(Fact)는 새로운 팩트로 덮으라고 했다. 새로운 내용이 없는 4년 전 내용을 우려먹는 것은 유 후보의 고가 상가 투기 의혹에 대해 스스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긴말 필요 없다. 김포에서 뼈를 묻겠다던 유 후보가 왜 지방선거 패배 후 부동산 투기로 핫한 지역에 고가의 상가를 온갖 빚을 내서 투자 했는지를 해명하면 된다. 특히, 상가 매입 과정에서 소명되지 않은 자금 출처와 생활안정자금 대출 여부를 해명하면 된다.
{ 논평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2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공동선대위원장은 엄정한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당은 허종식 위원장이 최근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지지자들의 단톡방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를 음해하는 가짜 뉴스를 퍼트릴 것을 요구 또는 지시하는 듯한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이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만든 허위사실이 명백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성명과 함께 ‘박남춘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여는 사람들’이란 이름의 단톡방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캡처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10프로 없어진다고 크게 소문내야 합니다. 박남춘 되면 이음카드 쭉,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폐지(사진 참조)‘라 쓰여 있었다. 시당은 이에 대해 “이 글의 작성자인 허종식은 현역 국회의원이자 박남춘 후보 선대위 공동 위원장”이라 소개하면서 “남이 해도 말려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앞장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뜨리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 “(허종식 위원장이)글을 만들어 올린 것 뿐 아니라 지지자들에게 소문 크게 내야 한다는 지시까지
{ 논 평 } 인천 계양을 주민들이 뿔났다. 경기를 등지고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가 지지율을 역전시켰다.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지난 19, 20일 양일간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주민 8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 45.8%,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49.5%,로 윤 후보가 3.7% 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윤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를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지율이 뒤집힌 이유는 이 후보가 검찰 수사 등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금배지를 달기 위해 경기를 배신하고 계양을로 도망쳐왔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후보가 지난 8일 계양을 출마 선언 후 근거 없는 가짜 뉴스, 상대 후보 비방, 흑색선전을 늘어놓는가 하면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거의 날마다 기행을 벌이는 데 주민들이 크게 실망했기 때문인 것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지지율이 뒤집힌 가장 큰 이유는 윤 후보가 지역토박이답게 지역 밀착형 발전 공약 등을 앞세운 유세활동에 전력투구한데다 주민들의 의식이 최근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 경인TV뉴스 논평 기자 ] ‘국적국’이란 말이 있다. ‘국민의힘의 적은 국민의힘’이라는 뜻이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던데,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장 후보와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은 엇박자 행보로 서로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수도권매립지 공약 이행계획’ 문건을 공개했다. 환경부가 대통령직인수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진 그 문서다. 최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로 포천을 검토하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대체매립지 부지를) 환경부가 단기간 내에 인수위에 보고할 수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그런데 지난 11일 KBS 토론회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같은 제목의 문건을 공개하면서 “환경부가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윤석열 당시 당선인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새얼아침대화 강연에서도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회의에 배석했다”고 고백했다. 한 명은 “환경부가 인수위에 보고할 수 없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환경부가 윤 당선인에게 보고했고, 그 자리에 내가 배석했다”고 주장한다.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반된 증언은 또 있다. 최 의원은 ‘수도권매
[ 경인TV뉴스 뉴스관리자 기자 ] 박남춘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계양·부평 일대 유세를 함께 다니는 등 친밀한 관계를 과시한 반면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 고문을 작심 비판하는 등 이 후보와 거리를 두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 관훈클럽토론회에서 지난 대선 때 불거진 이 고문 관련 의혹에 대해 “법인카드 같은 경우 분명히 문제가 명확하게 있다”고 말했다. 또 백현동, 성남FC 등에 대해서는 “검찰이든 경찰이든 수사해서 밝혀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후보가 전쟁터와 다름없는 선거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이 고문의 아바타가 아니라고 외친 셈이다. 이 고문과 차별화하고 자신만의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의사를 천명한 거다. 김 후보의 선언은 이 고문이 자신의 선거에 도움은커녕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이 고문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만의 공약과 비젼을 가지고 정책선거에 돌입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리라. 김 후보와는 대조적으로 박 후보는 이 고문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스스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듯하다. 이에 따라 박 후보는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