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우체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8월 30일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는 남원우체국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 가정에 우편물 배달 시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배회환자 발견 및 응급 상황 시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돌봄수행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24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은“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30일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시 마을공동체 정책 활성화를 위한 민관집단토의’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관련해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연구단체에서 진행 중인 ‘창원특례시 마을생태계 조성방안 및 의회의 역할 도출 연구’ 용역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55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 서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원시 5개구 주민자치회장과 마을활동가,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지원체계 및 주체별 역할 △마을생태계 구성 방안 등 주제별로 그룹을 만들어 토의하고 발표했다. 연구회 소속 김헌일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는 우리가 더 가꿔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오늘 우리의 만남이 마을의 자부심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석영 경북도의원(포항)이 29일에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결산에 대해 심사하게 되며, 이번 회기 내에 1,397억원이 증액된 12조 7,394억원의 규모의 2023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석영 예결특위 부위원장은“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1년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소중한 에산이 모든 도민들에게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석영 부위원장은 농수산위원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광산구 더하기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청년농업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명랑운동회는 청년농업인 간 유대 강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농업, 정답은 우리다’를 주제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소개 ▲참여자 소통의 시간 ▲명랑운동회(체육활동)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시간에는 ‘청년다운 농촌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광주시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오달진 광주청년농부(자율형성모임체)’는 온라인 농장홍보 방안, 농산물 플리마켓 운영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 김충희 씨는 “농업에 뛰어든 청년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농촌 내 세대갈등 등 현장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기회를 만들고, 광주 미래농업을 이끄는 청년으로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9일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영덕출신 황재철 도의원(재선)을 부위원장에 포항출신 서석영 도의원(초선)이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기준 경상북도 12조 6천억 원, 경상북도 교육청 6조 2천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도와 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결정하고 감독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예결특위가 처음으로 다룰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2조 5,997억 원보다 1,397억 원이 증가한 12조 7,394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예결특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9. 12일 본 회의에서 확정되며 이 후 2024년 당초예산 심사에 들어가게 된다. 새로이 선임된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편성되고 있는지, 편성된 예산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한치의 소흘함도 없이 꼼꼼하게 살펴 불요불급한 예산과 실효성이 낮은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호우피해 복구, 민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이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30일 성남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연계 등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지속해서 협업하기로 했다. 또 지역 기초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장 등이 참석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맹산환경생태학습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생태환경교육을 발전시키고, 기관 간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공고하게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은 환경부가 지정한 ‘지역환경교육센터’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19년부터 수원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대원 592명을 대상으로 팀 단위 실화재 훈련을 실시한다. 실화재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의 발생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화재에 대한 이해 향상 및 효과적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기 위한 것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농연 속 인명구조와 공기호흡기 숙달 ▲일반화재와 특수화재 대응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개인보다 팀 단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 현장에서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재진압 전문 소방대원을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 화재현장의 경우 119안전센터 출동대별 팀 단위로 움직이는 조직적 화재진압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원 간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이동식 소화수조와 질식소화덮개 등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도 함께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화재의 규모가 크고 복잡해짐에 따라 진압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팀 단위의 실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가 사용하는 취약계층 위생용품에 대해 품질규격 검사를 9월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광주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위생용 품목인 젖병세척제와 어린이용 면봉, 유아용·요실금용·납품용 기저귀 등 5종이다. 검사항목은 위생용품별로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중금속과 휘발성 유해성분의 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후 부적합 제품에 대해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회수·폐기처분 등 관련부서의 행정처분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란 약품화학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약자가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전검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제품의 표시사항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이 제341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3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화재피해가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 대해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이 개별 기관에서 따로 이루어지고 있어 일원화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화재피해주민의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임시거처 지원, 주택복구비 지원, 심리회복 지원 등의 사항 규정,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규정, 화재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949건으로 재산피해만 약 4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의 경우 농촌 및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이 많아 화재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이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한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는 경기도 30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음악·댄스·무용·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연하는 대회다. 대상 1팀(상금 35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0만 원), 장려상 10팀(각 700만 원), 노력상 15팀(각 500만 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대표로 참가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은 경연대회에서 가수 송소희의 ‘배띄워라’를 통기타로 연주하며 합창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