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과 10일, 2025학년도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운영했다. 동행교사는 학교 내 수업 공개 및 나눔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난 3월 공모로 중·고등학교 29교에서 10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단위 학교에서 자율 장학을 내실화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퍼실리테이션 개념, 수업 설계 및 공유 방법, 수업 나눔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설계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동행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실질적인 퍼실리테이터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앞으로 중등 수업 나눔 동행교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교사 동반성장과 수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원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IB 프로그램 기초·심화·전문가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형 모듈로, 기초(관심학교 교원, 10시간)·심화(후보학교 교원, 20시간)·전문가(후보학교 핵심교원, 6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IB 전문가 네트워크(IBEN) 양성 설명회, IBEC 비학위과정 위탁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연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성장 중심 수업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12개 교과별로 분반해 진행되며, MYP(중학교), DP(고등학교) 프레임워크의 이해와 함께 실제 수업·평가 사례, 코스 아웃라인 및 단원 설계, 평가 기준에 따른 채점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연수에는 인천 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교원 134명이 참여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단계적 연수를 통해 IB 학교와 일반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 안내서’를 개발·공개했다. 안내서에는 공통·선택 과목 설명, 교육과정 편성 방법, 교과별 이수 단위 산출 방식, 2028학년도 대입 개요 등이 담겨 있으며, 특히 인천 관내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 확인 방법을 안내해 학생·학부모·교사의 맞춤형 과목 선택과 학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안내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과 e-book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과 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부평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 강화를 위한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상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의 첫 번째 연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세상의 관찰–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는 KAIST 박주용 교수가 ‘미래교육: 인간의 창의성과 교육을 생각하다’라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 트렌드,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AI 시대 교육의 방향, 창의성과 학습 역량, 읽걷쓰 4P 루틴의 의미 등을 제시했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읽걷쓰 4P 루틴(관찰–질문–탐구–행동)을 중심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성취평가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능력 신장에 기여하여, 학교가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거점 진로체험기관인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5월 10일과 17일, 관내 고등학생 4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디컬 전공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약학, 간호, 보건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학과 정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의료 분야 교수진의 학과 소개,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의료 분야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전형 분석과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방향, 진로·진학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가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대입 전형 분석 및 학생 과목 선택 방향 제시, 고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실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여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교학점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5월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상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세 차례의 회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도시개발법 및 건축법 위반 사항, 시정명령 이행 기간의 적정성, 무허가 기간 중 의료행위 여부에 따른 요양급여 환수 문제 등을 중심으로 병원 측과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병원 측에 부여된 시정명령 이행 기간(60개월)의 적정성이었다. 위원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문 결과 ‘종별 전환 이행 기간 60개월은 과도하다’는 다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기간 단축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임시사용 승인 만료 이후 약 6개월간의 무허가 기간 동안 의료행위가 있었는지와 요양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됐는지 여부도 논의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신 공문을 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주대학교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매년 전 세계 해양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 위기 시대의 해양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조연사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로서,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온 석학이다. 『플래닛 아쿠아』에서 그는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의 생존도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