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세계 개의 날인 지난 26일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인도적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열린 펫페스티벌 이틀째인 이날 오후 2~5시 축제 현장에서 캠페인을 열어 유기‧유실동물 입양 장려, 입양 절차와 지원 사업, 펫티켓을 홍보하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해시 유기동물대행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면 6개월 이내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 시청 행복민원청사에서도 유기‧유실동물 인도적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많은 유기‧유실동물이 따뜻한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정지아(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작가와의 만남 ▲독서체험 일일 특강(토피어리 만들기, 가을 향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도서 대출 시 간식 뽑기 기회가 제공되는 ‘9월에는 간식이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11일에는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소설 구성, 집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혈중콜레스테롤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혈압수치 인지율은 62.9%, 혈당수치 인지율은 28.4%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자신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으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3명도 되지 않는다고 나왔다. 이에 김해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에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3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알리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SNS, 현수막, 경전철 광고 및 건강위원회와 연계한 레드서클존 운영 등을 통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그리고 스마트한 시대에 발맞추어 김해시보건소에서는 카메라에 눈을 대면, 인공지능(AI)를 이용하여 만성질환자 3대 망막실명질환인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5분 이내로 검사가 가능한 망막검사기기를 도입했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포시의회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사 견학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재개된다. 또 견학 참여 대상도 청소년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의회에 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신청(1회에 20명 이내)할 수 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다만 시의회는 청사 견학을 오랜만에 재개하는 만큼 올해는 회기가 있는 달 등을 제외하고, 10월 한 달(공휴일 제외)만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에게 지역 공공기관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의회 운영 과정이나 중요 의정활동 정보를 상세히 알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견학 행사의 목적”이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사 시설을 둘러보고, 홍보 책자와 영상을 보며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듣고, 시의원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참여 희망자 또는 단체는 9월 27일까지 시의회, 동 행정복지센터에 견학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김해수릉원,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제16회 김해국제음악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인제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해마다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들을 집중조명하여 시민들을 위한 예술공연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이다. 올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Gather, Together! 같이, 다같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월 2일 오후 6시, 수릉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피크닉 콘서트인 “파크콘서트”는 미국과 네덜란트, 아르헨티나, 부르키나 파소, 덴마크, 쿠바 등 국외연주자가 포함된 조윤성&아프리칸 뮤직 국제 앙상블, 엥구 송 트리오(Engu Song Trio), 휴(HUE)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가족들과 야외 피크닉을 즐기며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9월 15일 오후 7시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5일 전달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40만 원을 모금했으며, 각급 학교는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재민의 임시 주거지원 및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수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서구여성단체협의회과 함께 서구문화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이다. 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시작됐다. 이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평등 부부 2쌍에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구는 모범 청소년 4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초연된 ‘김과장의 기묘한 夢’은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작품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인형극 제작과정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도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사진 한 컷에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는 포토존 운영, 10개 여성단체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을 함께 운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4급은 이 중 가장 낮은 단계다. 코로나19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유입 직후 1급으로 분류됐고 작년 4월 25일 2급이 됐으며 이후 다시 1년 4개월여 만에 4급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된다. 전수감시 결과와 높은 상관성을 확인한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중 감시체계를 운영해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양상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과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동체를 가꾸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협력망을 구축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작은도서관의 이해 ▲지역 공동체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 방법 ▲특색 있는 프로그램 사례 ▲도서관리 프로그램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는 자생적인 독서공동체를 기르기 위해 매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에도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독도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한 ‘2023학년도 독도·울릉도 탐방’을 운영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초중고 학습지도 요령(교육과정지침)에 따른 교과서 기술에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는 등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세종시 내 모든 고등학생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 여부를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역사와 주권 수호를 주제로 한 독도 특강 ▲안용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을 통한 인물 탐색 ▲나리 분지, 촛대바위, 봉래폭포 등 독도‧울릉도 지역의 역사‧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