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4일 14:00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4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결과, 미 상호관세 90일 유예 및 스마트폰ㆍ컴퓨터 등 제외 발표 등 그간 변화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관세 외에 에너지, 조선 협력 강화 등 양국의 관심 사항을 고려하여 장관급 및 각급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통상위기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인 시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민간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동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은 4월 14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의 실태를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임영민 의원은 삼학교차로, 신천리 교차로, 영광읍 우평리 농로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환경의 문제점을 짚었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 혼선이 있는 표지판, 주행 유도선 미비 등으로 운전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 삼학교차로는 우측 임야와 곡선형 도로로 인해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신천리 교차로는 안내 표지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진입 방향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임 의원은 고속도로 나들목처럼 시각적으로 명확한 유도선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영광읍 우평리 농로의 경우, 단차로 인해 차량 파손 및 통행 불편이 반복되고 있으며, 수년간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영민 의원은 “이 상태로 괜찮은가, 사고가 나면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하고, “안전은 단순한 절차나 형식이 아니라 문화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국가정원 내에 있는 기존 꽃 재배장과 신축 예정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 및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질의웅답 시간을 가진 뒤 공유재산 취득 예정지를 꼼꼼히 살폈다. 장경순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는 추진 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공유재산은 시민의 공적 재산이고,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향기) 소속 의원들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천하구 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본 뒤 차별화된 봄꽃 연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하고, 스카이큐브(PRT) 상황실을 방문하여 계속되는 운영 적자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월 14일에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된 안건들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금일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 행정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위원장에 장영진 의원, 간사에 장기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예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장기소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1명, 퇴직공무원 3명)으로 선임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위험도로 개선’을 제안했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2024회계 연도 결산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4일 광양시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원(전반기 의장)이 발의한 '광양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ㆍ관리 조례안'이 통과됐다. 보호수란 노목(老木)ㆍ거목(巨木)ㆍ희귀목(稀貴木) 중에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으며,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사회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수목(樹木)을 말한다. 노거수란 보호수로 지정될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앞으로 보호수로 지정될 가치가 있어 보호수와 동일한 수준의 보호가 필요한 수목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살아있는 문화재라고 할 수 있는 보호수ㆍ노거수는 현대의 급격한 도시화와 환경 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영배 의원(전반기 의장)은 광양시 보호수ㆍ노거수를 체계적으로 지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태조사와 실효성 있는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보호수ㆍ노거수를 지정, 관리, 보호, 해제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영배 의원(전반기 의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회기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광양시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협의체 위원의 임기 규정을 상위법령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일치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조례 제5조제1항 본문에서 협의체 위원의 임기규정을 상위법령에 맞추어 연임 제한을 삭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지원사업을 심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들의 연속성 있는 활동 보장을 통해 주민 의견이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기 의원은 "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연속성 있는 활동을 보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일관성 있게 반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민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9일 열린 제33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벤처기업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등 지역 내 다양한 창업 주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광양시를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됐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벤처기업은 고용 창출, 기술 혁신, 신성장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인구 유입과 산업 다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벤처기업의 발굴·육성, 창업 공간 제공, 인력 매칭, 연구개발(R·D) 지원,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종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매년 벤처기업 육성계획이 수립·시행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벤처기업육성위원회 운영,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설명회 개최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이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광양시 자치입법의 실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운영 과정에서 본래의 제정 취지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사후 평가와 관리가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는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자치법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조례 시행 이후의 점검과 개선이 다소 소홀히 이루어져 온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조례안은 입법평가의 주체를‘광양시의회’로 명확히 하여 의회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조례를 대상으로 4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향후 입법평가 결과는 광양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상임위원회와 시장에게도 통보되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정임 의원은“이번 조례는 시의회가 단순히 조례를 심의·의결하는 것을 넘어, 실제 운영 과정까지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회기 의원) ▲광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문섭 의원) ▲광양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ㆍ관리 조례안 ( 서영배(중동) 의원 등 9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고, ▲광양시 벤처기업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등 2건의 안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사전 행정절차 미이행 등의 사유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최대원 의장은“시민 삶에 밀접한 조례들이 실효성 있게 집행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 14일 광양시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문섭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동의 자유는 개인이 장소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로 이는 인간의 기본권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는 전동보조기기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그에 따른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이동의 자유를 포기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박문섭 의원은 이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 걱정 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그동안 장애인으로 한정됐던 보험 적용 대상자를 장애인ㆍ노인ㆍ국가유공자 등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취약 계층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 제명을 「광양시 장애인ㆍ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로 변경했다. 보험 보장 내용은 보험 적용 대상자가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