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대전신세계(대표이사 윤석희)로부터 관내 중학생 30명에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대전신세계에서 매년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중 올해 4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의 대전 지역 중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이 지원된다. 전달식은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천기관을 대표해 대전시교육청최재모 교육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청권역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전신세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16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관계부서와 함께 대화지구 침수 지역, 도로 위험사면 현장, 침수 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 재해 위험 요소, 주민대피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대덕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39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지역 5곳을 추가 발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저지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매칭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위험표지판 설치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며 “선제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6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 및 활동교육’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한 자리로, 일자리 수행 중 유의사항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동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통해 도안리슈빌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인 예나어린이집을 2025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게 되며, 숭어리샘구역 둔산자이아이파크아파트 단지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2025년 9월 중으로 설치·운영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중으로 5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기온 상승에 대비해 관내 대동천‧대전천 일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선제적인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하천변 등 해충 서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 살포 및 차량을 이용한 분무소독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택 밀집지역, 산책로 및 버스승강장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장소에 대해 순환 점검 및 수시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주기를 기존보다 단축 운영해 취약지 중심의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방역 관련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관련 부서에 집중 방제 강화를 지시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교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관은 3교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하는 교육청과 시청을 비롯하여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인 ㈜알테오젠, 충남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인 ㈜큐로셀,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이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의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컨소시엄인 세일즈포스코리아, 국립한밭대학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교육부는 2024년 10개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행복과 동구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달 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에서 발생한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 수습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性,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란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신체 발달 및 심리적 변화에 따른 아동‧청소년 성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상황을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성폭력 예방이 실현될 수 있는 탄탄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윤혜인 센터장이 성교육의 실제, 아동‧청소년 성문화 이해, 양육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진정성이 담긴 조언과 함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통해 부모 스스로 성차별적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극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정 내 유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방송이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한여름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로 ▲매일 색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9일 9색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 및공연 ▲ K-POP 인기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과학수도 대전을 직접 즐기며 체험하는 대전미래과학 체험관 ▲실감형 4D 어트랙션 체험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 ▲두 배 더 커진 대형 포토존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2년간 31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량 감소를 통해 환경 문제 해소에 나섰다. 대덕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2025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7~21일 5일간의 신청 접수 기간 내 총 180세대가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구는 세대원 수, 거주기간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47세대가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선정된 세대는 감량처리기 구매비용의 70%가 지원되며, 1세대당 최대 7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