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제주 무사증 도외이탈 방지를 위해 완도-제주 간 운항하는 여객선을 불시 점검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국제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상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달 20일부터 주 1회씩 여객선 및 화물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펼쳐 해상 질서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완도해경은 △여객선 내외부의 시설 점검 △화물차, 탑차 등 은신가능 공간 집중 검문검색 △입출항 실태 분석 및 여객선의 운항 기록 등 주요 자료 검토 △승객 및 선원 대상 국제범죄의 위험성과 무사증 제도 악용 사례 안내 △유관기관 간 외사 취약지 점검 △낚시어선 불시 점검 등을 통해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국제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해상 보안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3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의 무죄선고와 관련해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와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군수는 “2020년 4월 보궐선거 출마 당시 가졌던 군민께 희생과 봉사한다는 처음 마음가짐에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군정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수 관사를 폐지해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로 활용토록 했고 현재까지 5년간 급여 전액(4억 5천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촉진을 위해 제10기 과학기술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주요 과학기술정책 동향 및 대응 방안과 위원회 성과점검 및 제10기 운영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전북자치도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전북자치도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9명 및 20여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주요 연구기관장과 대학 등의 각 분야 과학기술 전문가를 위촉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주요 기능은 지방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도내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 및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성장동력발굴 등 지역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성과 및 계획'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위원회 산하의 연구회를 구성‧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지황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읍시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지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업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변경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승인했다. 운영위원회는 민·관·산·학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황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배농가 생산자 교육 ▲사업주체 역량 강화 ▲가공상품 판매 촉진 등 실질적인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비한 지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황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TV 홈쇼핑, 지역 축제, 해외 수출 등을 활용해 지황 가공상품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올해가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마지막 해인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신안군수를 비롯한 발전사, 신안군어업인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 공공주도 단지개발 지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을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 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하여 사전 인허가 검토(환경성, 해상교통 안전성, 군 작전성 등)를 통해 발전단지 적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비배치 및 단지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사전 인허가 검토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 대상 해역 8,068㎢(40GW 가능한 면적)에서 2,300㎢, 10GW를 가능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어서 목포대학교 갯벌연구소에서 어업피해영향조사 결과 및 다양한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방안을 제시하여 어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마지막으로 유지 보수항의 입지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산업으로, 매력적인 미래 산업이며, 고정식 해상풍력에 이어 부유식 해상풍력도 남은 용역도 성공적으로 맞춰 세계 최대 18.2GW 해상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소방서는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12일 해남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축사관계인 300여명을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 공유 및 화재 발생시 119신고요령 ▲축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화재예방 안전수칙 ▲배전반, 콘센트, 열풍기 등 전기제품 자체 안전점검 요령 ▲겨울철 화재 관련 당부사항 등이다. 해남소방서장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3일 전주 청년만원주택사업과 관련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박형배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청년만원주택으로 쓰일 효자동 빌라단지를 둘러보며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파악했다. 청년만원주택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82호를 시작으로 미혼 청년(19~39세)에게 한달 임대료 1만원에서 3만원과 보증금 50만원 조건으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박 위원장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부담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며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13일 진월면에 위치한 망덕포구의 데크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자 보수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 사항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에서 진월면 망덕포구에 설치된 데크의 표면이 벗겨지는 등 여러 하자가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불량 데크 납품 의혹 제기와 함께 보증기간 만료 전에 철저한 하자 보수를 요구한 바 있다. 총무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데크 표면을 직접 확인하고, 시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하자 보수 실적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하자 보증기간 종료 전까지 철저한 하자 보수와 향후 유지관리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박문섭 위원장은“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서 하자가 발견된 만큼 보증기간 내 원인 규명과 시정 조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하자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2월 13일 제38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들은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용차량을 운행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 왔다. 이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운전자 개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공무수행의 효율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은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사고에 한정된다. 이철 부의장은 “이번 조례는 공무수행 중 불가피한 사고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공무수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공직사회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7일 제387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의 여성과학기술인에게 더 많은 연구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공계 여학생 장학금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연구활동비 지원 ∆취업‧재취업 여성과학기술인 교육훈련비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과학기술 분야의 남성 편중 현상으로 과학기술 인재 부족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이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과학기술인력 확보가 지역 경쟁력 강화에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여건이 매우 부족하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전라남도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성장과 경력 개발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