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이 생동하듯 끊임없는 기부행렬에 임실군 애향장학회에는 지역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만연한 봄이벌써 찾아온 듯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한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회장 김승곤)가 300만원, 오수면 한성상회 이용철 씨가 10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는 부부의 뜻을 모아 매해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벌써 10년을 맞이하여 누적 기부액이 올해 1천만원을 넘어섰다. 남편 김성권 씨는 임실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아내 이난희 씨는 임실읍 생활개선회 회장을 맡고 있어, 부부가 임실 관내 농업인 단체장으로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 기부 선행을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권․이난희 부부는“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통해 보람찬 인생과 가치를 깨닫게 됐다”며“임실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열매의고장임실 4H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백정현, 황성은, 이시윤 선수)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쾌거를 거뒀다. 2025 ASC 방콕 아시안 라이플컵은 임실군청 사격팀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로, 선수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렸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11일부터 시작됐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종목에 출전해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총 1,705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5m 권총 종목 단체전에서는 총 1,734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본선 3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32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임실군청 사격팀은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한민국 사격과 임실군의 위상을 높였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청 사격팀이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명예를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를 할인 지원 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임실 여행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임실군 외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실군 내 지정 업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결제액의 일부를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숙박비 결제 금액의 30%이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관외 거주 관광객이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할인 방법은 지정 숙박업소에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숙박일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임실방문의해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실군을 방문하여 관내 소재 식당, 유료 관광지 및 제품 결제 영수증과 숙박 당일 결제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는 현재 11개소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상업체 확인은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 100상자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장애인체육회 학부모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익순 동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구 장애인체육회 학부모들이 스스로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픈 뜻을 모아 기탁 해준 동구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장애인이 역량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증진을 위해 정책과 제도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해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기존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의 2세 이상 아동양육비는 기존 월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기존 중·고등학생에게만 지원되던 학용품비 지원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 촘촘하고 확대된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오전9시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호남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농어업인 수당 제도의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 재정 부담 해소와 형평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은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 제359회 임시회는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오는 20일 폐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공동체협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5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상기 회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하며 공동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체협회 회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김상기 신임 회장은 “공동체협회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국 전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공동체협회가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이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공동체협회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새 임원진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 협회가 앞으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청소년들이 직접 TV와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며 아나운서·리포터·영상제작 등의 직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나운서 방송체험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디어를 활용하고, 방송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교육-취업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10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실제 방송 체험 세트장에서 TV·라디오 방송을 직접 제작했다. 이를 통해 아나운서, 앵커, 리포터, 광고 제작, 영상·음향 편집 등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폭넓게 경험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소년들도 참여해 방송계 진로를 탐색하며 꿈을 키웠다. 한솔초등학교 유승민 학생은 “방송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니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500만원, 현정어린이집 교사회가 1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동에 위치한 토목 설계업체 ㈜태영기술공사는 이번 기탁과 함께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금액이 4500만원에 이른다. 장성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북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현정어린이집 교사회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교사와 원장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원찬 원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챌린지가 정읍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정읍아산병원 김잔디 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이건국 지사장이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북 유치를 향한 염원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시작한 범도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일 정읍시의회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잔디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열리면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체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정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읍아산병원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건국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도 지난 17일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지사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은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