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8월 25일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및 근로자 총 39명을 대상으로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프로의 서비스 응대 기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돼 ‘서비스 마인드란 무엇인가’와 ‘서비스 마인드를 표현하는 여러 가지 언어적, 비언어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다양한 고객을 접하는 우리에게 여러 상황에 맞춰 말하는 방법과 응대 시 표정과 동작 등을 알려줘 유익했다”며 “앞으로 근무할 때 잘 활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장은 “공룡박물관 및 군립공원은 어느 자리에서 근무를 하던 관람객들에게 안내해야 할 상황이 생기기 마련인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표정, 자세, 목소리 등으로 친절을 표현하고 직원 역시 고객에게 배려받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과 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관과 경북도 정보화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 메타버스 수도는 경북정농’이라는 부제로 열렸다. ‘AI 융합 메타버스에 탑승하는 경북정농’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연합회장의 발표에 이어 정보화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블로거 경진, 농업 정보화 특강, 정보화 농업인 유대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화합 한마당, 시군 우수 농수산 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농업인들의 스마트폰과 SNS 활용 능력은 소비자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직거래 비중이 높은 정보화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 또 ICT 배양 능력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이 필수적이므로 본 행사는 경북 정보화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정보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이 지역 주민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수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경상남도와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매주 목요일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기존 군 공무원이 점검하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시 민간 명예감시원을 추가로 채용해 전통시장, 마트 등에 유통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고성군수협에 지원해 수산물 출하 단계 위판장 경매 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수산물은 사전 유통을 차단하고, 장비를 추가 구매하고 자체 운영반을 편성해 생산 및 유통 수산물에 대해 추가 검사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DAY’로 지정해 군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수산물DAY’를 운영하고 수산물 장보기 행사 및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소비 촉진 홍보를 연말까지 이어 나가기로 했으며, 10월 가리비 축제를 개최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를 널리 알리는 등 상인들과 어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 교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1명 ▲홍조근정훈장 31명 ▲녹조근정훈장 47명 ▲옥조근정훈장 43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10명으로 총 180명이다. 이날 퇴직교원을 대표하여 무대에 선 대전문창초등학교 박찬용 교장은 “40년간 학생교육에 임하며 교육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직을 떠나게 되지만, 늘 대전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한평생 제자 사랑을 펼쳐오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발자취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며, 국가와 대전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안동소주 세계화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소주 양조장 대표 등 전문가, 공무원, 학계, 안동소주 TF팀원 등 20명이 참여해 안동소주 품질인증 및 등급제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 회의는 △우리술에 대한 국내 품질인증 사례 발표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 △품질기준 마련에 대한 안동소주 양조장, 학계 등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대학에서 안동소주 종사자, 전문가 면접을 토대로 작성한 원료, 도수 등 도지사 인증기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져 향후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국인에게 친근감 있는 네이밍을 포함한 BI(Brand Identity), 공동주병 개발을 통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전통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산업의 외연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4일부터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찰칵, 행복찰칵’ 2023년 고성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접수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대상은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고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찍은 사진 등이다. 신청 방법은 작품 규격(사진 해상도 3,000픽셀 이상, JPG 파일 3MB 이상)에 맞는 사진 파일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1명) 20만 원, 장려(1명) 10만 원의 상금을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10월 14일 공룡세계엑스포장 내 가족친화프로그램에서 선정작을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수상 작품은 여성 친화 활성화 사업 및 고성군 홍보물에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상주 소재 사회적기업인 알브이핀이 대구·경북권 최초로 비콥(B-corpo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콥 인증이란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균형 있게 추구하며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게 미국의 비콥 인증기업인 비랩(B-Lab)에서 부여하는 브랜드다. 비콥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이윤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환경과 사회를 고려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또 비콥 인증 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및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7,000여 개의 기업만이 비콥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인증기업은 26개로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안정적인 해외 판로 구축 및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콥인증을 위해 45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비콥인증 준비와 평가에는 통상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 이번 알브이핀의 비콥인증은 그야말로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8월 30일 11시에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지난 호우, 태풍 응급복구 현장 점검 및 재해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산사태우려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피해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호우 878개소, 태풍 345개소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3회 추경사업 및 24년 본예산사업으로 항구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국현 부군수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전예찰 및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하고,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변 인근 주민들은 사전통제, 사전대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유성구청을 방문하여‘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를 포함한 총 12개 지자체에서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의 주재로 유성구, 대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유성지사·연구원,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의료사업 ▲퇴원환자 재가 복귀지원 사업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사업 ▲주거편의 사업 ▲영양급식 지원 ▲스마트돌봄 서비스 ▲특화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시범 자치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유성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의 고강도 건전재정운영에 따라 완주군도 예산효율성을 높인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국세 수입 예산이 전년대비 33조1000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완주군도 내년 긴축재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예산규모가 8,187억원으로 전년도 결산추경까지 합산하면 1조에 육박한다. 재정자립도가 도내에서는 2위이고 인구와 세출규모가 비슷한 전국 21개 유사시군를 비교시 3위로 재정력이 우수한 지자체로 꼽힌다. 하지만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교부세 대폭 감소를 정부에서 예고함에 따라 대부분의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완주군도 긴축재정운영을 통해 건전재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입장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편성 방향을 확장 재정 운영으로 잡았다면, 내년도에는 긴축재정 운영으로 방향을 전환해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긴축재정 일환으로 완주군은 적극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세 징수 등을 통해 부족한 세입 확보에 주력하고 기존 사업을 타당성부터 원점 재검토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