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또래상담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단양중학교, 단양소백산중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캠프는 청소년들의 정서 회복과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 리듬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래상담 우수사례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상담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돼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교류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일, 지역농협과 협력해 매포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 북단양농협이 사업을 신청해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 3,600만 원(국비 1,440만 원, 도비 432만 원, 군비 648만 원, 농협 1,080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물리치료, 질병 예방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대상 건강 상담과 치료를 진행했으며, 고령층과 의료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음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김경희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가곡면 대대2리, 영춘면 사지원2리, 적성면 대가리, 적성면 소야리 등 4개 마을의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 공동체 컨설팅을 맡은 ㈜씨앗의 주관으로 ‘마음이음 사업 개요 및 추진 과정 이해’, △마을 콘텐츠 스토리텔링,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발전 계획 수립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각 마을의 장단점 분석, 문제 해결 방안,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 부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마을들이 참여하여 다시 한번 주민들의 마음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음이음 사업’은 마을별로 500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봄꽃의 향연과 함께 단양의 5월을 화사하게 수놓은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단양의 매력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듀얼 콘셉트’ 축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거리 공연과 체험 행사, 야생화 전시 등이 펼쳐져 축제의 활기를 더했고, 밤에는 인기 가수 초청 공연과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단양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축제 전반에 녹아들며, ‘단양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일에는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소백산 산신제가 봉행됐으며, 철쭉·야생화 테마관 개관식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23일과 24일에는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열차 승무사업소에서 주최한 해피트레인 행사가 지난 22일 ‘함께 레일을 타고 손으로 잇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아인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열차를 이용해 천년고도의 유적과 문화를 둘러보며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천승무열차사업소는 사전 안내와 수어통역센터 통역사들의 통역 제공, 전담 승무원 배치 등 장애인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호 (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 지회장은 “농아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외출조차 큰 도전일 수 있다’며 이렇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주신 제천열차승무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기회를 통해 농아인들도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를 느끼고, 한 층 더 세상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형 제천열차승무사업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강원도 대관령 바람마을 치즈체험장과 주문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24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치즈 만들기 체험을 마친 뒤, 동해 주문진 해변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직접 만든 치즈를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시식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창규 제천시장, 손찬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공사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협력 등이다. 손찬호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천시와 협력적 상생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하며, 우리나라의 측량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인 만큼 제천시 발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종진 협회장을 비롯한 곽인순 감사, 김준태 사무총장, 이성수 간사가 참석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충청북도 청소년수련시설내 홍보 ▲ 엑스포 입장권 예매 협의 ▲기타 협약기관 간 발전과 엑스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 체계에 대해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 활동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진 협회장은 “충북의 청소년수련시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에도 홍보를 통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여 정원도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시 관계자와 양성교육 위탁운영 기관 관계자, 양성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시민 대상 정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원문화의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14주간의 교육을 거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정원박람회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스 운영,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정원도시 제천을 만들어갈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앞으로도 정원분야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미술관 건립과 소장품 수집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이 논의됐다. 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의 명칭, 소장품 수집방안, 미술관의 적정 조직규모와 예산, 건축 공모방식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제천시가 자랑할 수 있는 명품미술관으로 건립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타 지자체에 뒤처지지 않는 전문성과, 세계적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점차 미술관 건립계획의 윤곽을 잡아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공청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추진계획을 구축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202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