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3일에 첫 서예 강의를 시작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통진도서관의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이 선정됐다.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은 통진도서관 개관 초기부터 약 14년째 운영 중인 동아리다.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회의 서예 강의를 진행하고 10월에 자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예 강연과 동아리 활동비 지원, 2025년 자체 전시회 준비 등 동아리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통진읍 가현로에 위치한 ㈜씨엔티코리아에서 김포복지재단에 지속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씨엔티코리아는 5월 8일, 1억 6천만원 상당의 스텐용품 21,279개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씨엔티코리아는 100% 국내 생산, 포스코 인증 스테인리스 제품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씨엔티코리아 문주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동행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늘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하는 ㈜씨엔티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제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김포 퇴근길 진로진학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9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연사로는 오수석 교사(소명여고)가 나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편의 방향 및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과 학생·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 교사들이 알아야 할 제도 변화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변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아홉번째 장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진행되고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SUP, 카약), △마린랜드(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롤러),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유일의 갑문 체험이 포함된 한강갑문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김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3개 초등학교에서 약 1,5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강갑문과 수상체험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지역이 가진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한강갑문은 한강과 아라뱃길을 이어주며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시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로, 이러한 과학적, 지형적 원리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수상 체험과정으로 운영하는 곳은 김포시가 최초다. 학생들은 체험 전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갑문 체험뿐만 아니라 카약, 수상자전거 탑승을 통해 균형감각 및 협응력 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이 중요한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고, 학생들은 “갑문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 재미있었다. 그런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인공지능(AI)기반 직무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상반기 일정을 5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행정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개강 이후 총 225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무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2023년부터 공무원 대상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2025년에는 교육의 범위와 깊이를 전면 확대해 본격적인 실무 혁신 단계로 진입했다. 기존의 개념 중심 교육을 넘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도록 설계한 실습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 △인공지능(AI) 기반 시간(업무)관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등 공직자의 현실적인 업무 환경을 정밀 반영하여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체감 효과도 수치로 입증됐다. 내부 현업 적용도 조사에 따르면, 교육 수강자의 80%가 ‘실제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제3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0kg 체급에 출전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 선수는 특유의 강한 체력,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의 투혼과 실력을 앞세운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국제 무대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강원 춘천시에서 예정된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관 부서장·읍면동장, 김포소방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2명이 참석해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153일)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 기간(134일)으로 정함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 체계 가동 ▲양수장비 및 배수펌프 점검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 및 구호물자 확보 현황 ▲신규 하천차단시스템 가동사항 점검 등을 중점 논의 했다. 또 폭염을 대비해 폭염대응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포그 시범사업 실시, 어르신 대상 폭염피해 예방 물품 지원, 양식장 관리실태 사전점검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8일 ‘2025 김포학교스포츠클럽축제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요일임에도 김포한가람중학교 체육관은 김포 초등 및 중학교 학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초등부 경기는 조원진 교사(옹정초)가 대회 운영을 맡아 김포나진초, 옹정초, 풍무초 학생들이 3-3-3, 3-6-3, 사이클 세 종목 개인전을 치렀다.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된 초등부에서는 대회의 취지를 살려 개인 시상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의미를 살렸다. 중등부는 김재용 교사(김포한가람중)가 총괄 운영하고, 박지선 교사(김포한가람중)가 지원을 맡았다. 김포한가람중과 금파중 학생들은 3-6-3릴레이와 개인사이클, 더블사이클, 사이클 릴레이 단체전이에서 팀워크를 겨뤘다. 여자부에서는 금파중이 우수한 팀워크와 빠른 손놀림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 학생스포츠클럽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남자부는 김포한가람중이 단독 출전해 자동으로 경기도대회에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경기에 참여한 금파중 학생은 “우리 팀이 하나가 되어 연습한 보람이 느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