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7개 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체험 활동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의 MBTI 성향에 맞춘 향수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감각, 힐링, 슈팅, 스포츠 등 7개 주제로 구성된 스트레스 해소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어 5월 10일에는 압화 책갈피 및 반려 돌 만들기, 간식 뽑기, 생명 존중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오후 4시 다목적실(4층)에서는 청소년 밴드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술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카네이션 공예, 포일 아트, 스크래치,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10일에는 학교를 주제로 한 ‘당찬페스티벌’에서 과목별 퀴즈, ‘교복’ 드레스 코드 행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동청소년센터는 5월 3일 ‘와클데이’ 행사를 통해 바른말 ZONE, 사랑 ZONE, 도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강동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에서 운영한다. 직접 전자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미리 계산된 신고서인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수정할 사항이 없으면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금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일부터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하게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연이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지반 침하로 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긴급히 이번 점검을 결정했다. 해당 점검은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노면 하부에 대한 공동탐사용역으로 진행된다. 우선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로 전반적인 공동 탐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 촬영(내시경)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은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연이은 지반침하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강동구 전역의 도로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9일, 성내동 176-3 일대에 새롭게 조성한 ‘성내 분토골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해 성내 분토골 경로당 회장과 회원,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주요 내빈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경로당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성내2동은 노인 인구에 비해 경로당 수가 4개소에 불과해, 동별 평균인 7개소보다 적은 지역이다. 특히 기존 구립 경로당이 모두 성내2동의 남서쪽에 몰려 있어, 강동역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2년과 2024년에 걸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한 총 36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3월 구립 경로당 신축을 마무리했다. ‘성내 분토골 경로당’이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이 지역이 예로부터 갈분처럼 흰 흙이 많아 ‘분토골’이라 불린 데서 유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대지면적 175㎡, 연면적 247.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도 표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799호를 제외한 개별주택 9,358호이다. 공시가격은 지난 18일 개최된 강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강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 한국부동산원 담당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결정지었다. 올해 강동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59%로 소폭 상승했다. 그 원인은 누적된 주거용 토지의 지가가 소폭 상승했고 강동구 내 대단지 아파트 신축 등의 영향으로 평균 거래금액이 상승한 결과로 분석됐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구청 재산세과나 동주민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8일 지역 내 고덕비즈밸리와 체육공원 이용객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와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관련 부지 확충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만나 고덕비즈밸리의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혼란 등을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고덕강일1지구 내 부지 확보를 건의했다. 고덕강일1지구에는 고덕비즈밸리가 위치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센터 준공(25년 10월 예정)과 상부 체육공원 조성(27년 10월 준공), 고덕천변 수변활력거점 공간 조성(25년 10월)이 예정되어 있어, 올 하반기부터 지역 이용객과 교통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구는 자원순환센터, 고덕비즈밸리, 체육공원의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고, 버스 노선 확충을 위한 주·박차 공간 확보 등 SH공사와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이외에도, 구는 고덕강일2지구 내 학급당 학생이 30명 내외인 학교의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SH의 다각적인 협조와 고덕강일3지구 개발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4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주최한 이번 개통식은 급속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파괴됐던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한강을 암사초록길을 통해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29일 개통식 현장에서는 단절됐던 역사 문화와 자연환경, 한강 등을 상징하는 거대한 빗살무늬 토기의 조각을 이어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흩어졌던 조각이 다시 모이면서 빗살무늬 토기가 완성되자, 빛과 함께 무대 뒤 스크린이 열리면서 한강을 향해 뻗은 암사초록길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암사초록길에서 한강과 맞닿은 암사 생태공원의 전망대까지 걸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개통 현장을 자유롭게 기념했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어 2013년에 잠점 중단됐다가 ‘10만 시민 서명 운동’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7년 만인 2020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 맞춤형 일자리 공간인 ‘더샤르망베이커리’와 ‘더마실카페’에서 생산품 할인 판매를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단 ‘더샤르망베이커리‘는 암사동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재료로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 ’더마실카페‘는 공정무역거래 커피를 포함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강동점과 천호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샤르망베이커리, 더마실카페 강동점 및 천호점 등 3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더샤르망베이커리‘는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을 실시하며, ’더마실카페‘ 강동점과 천호점은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음료 20% 할인과 함께 머랭 쿠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더마실카페‘는 행사 기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5월 1일 근로자, 5월 15일 교원을 대상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50% 특별 할인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동반 아동에게 어린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0일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 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저속노화 비법’을 주제로,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노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산병원 정희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식습관과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노화 관리 실천법을 소개한다. 정희원 교수는 복잡한 의학 지식보다는 쉽고 실용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건강한 식단 구성과 꾸준한 근력운동의 중요성, 저속노화를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화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9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참여소통 ' 온라인신청 ' 행사/접수 ' 예약)이나 네이버폼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아울러, 구는 2025년 하반기에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건강특강’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정혜정 보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0 TO THE 움스 어드벤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움스움스 놀자’를 주제로 열린다. 구는 유적지 곳곳에 숨어있는 캐릭터 ‘움스프렌즈’를 찾아가며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공연, 놀이 체험, 참여 행사, 부대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비눗방울 쇼, 풍선쇼, 버스킹 무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선사놀이터(4종, 유료), 움스프렌즈를 찾아라, 조개껍질 마켓, 선사인 의상 대여, 타투 스티커, 움스네컷, 풍선 삐에로 등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