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화봉중학교에서 강북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259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 이번 리더십 특강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기회를 포착하고 사람과의 공감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가정신과 팀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도구인 LSP(LEGO SERIOUS PLAY) 방법론을 병행해 오전은 초등, 오후는 중등으로 나눠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진행됐다. 초등부는 감정 데이터 차별화(포지셔닝)를 통한 상표(브랜드) 정체성과 상품기획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등부는 나노 사회가 불러온 ‘외로움’의 경제에 적합한 상품기획과 인터뷰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활동으로 가치 제안과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한 학생은 “팀원들이 함께 탐구하고 해결하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동물보호센터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진주시수의사회, 진주축협과 함께 가축 무료 순회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축 무료 순회진료는 첫날인 28일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내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진찰과 검사를 시작으로 폭염으로 가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돌며 가축 진료 활동과 축사·농장 주변 소독으로 진행된다. 28일 수의사,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한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합동진료에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 280마리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장염, 지알디아, 심장사상충 등의 질병 검사와 센터 내·외부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동물보호센터 순회진료 행사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방문 진료 봉사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경상남도와 진주시수의사회, 진주축협에 감사드린다”며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이 반려동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루빨리 좋은 가정에 입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규상 진주시수의사회 회장은 “우리 수의사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진주시 동물보호센터에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5일 여흥동은 관내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경광등, 안전장갑 등 안전장비가 포함된 “여흥이 안전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교통 상식을 전달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그리고 작업자 “모두의 안전”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상담도 함께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흥동은 이번 교육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지원 연계 등 복지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은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다”라며 “여흥동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막을 공고히 하고자 늘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지난 5월부터 월 1만 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07년부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조례에 근거해 월 1만 원 이하의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족에 대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왔다. 시는 올해 국민건강보험법 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과 각종 요금 및 소비자 물가의 인상 등으로 생활이 힘든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상자 선정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산 추출하여 보험료 지원 대상자를 통보받아 진주시가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납부하여 개인별 신청을 별도 받지 않고 지원한다. 이번 지원기준 상향 조정으로 진주시의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대상 세대가 1600세대에서 4200세대로 2600세대 더 늘어났고 해당 예산 2억 원을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날아오는 통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은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8월 한달간 총 4회에 걸쳐 여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용자, 관내 취약계층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향후 안전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자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치매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돌봄체계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8월 26일‘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수퍼비전(1차)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멘토단 질의응답, 사례회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대학생 멘토는 고등학생 멘티를 대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고 멘토링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멘토링 수퍼비전은 이번부터 시작됐으며, 11월에 2차 수퍼비전이 진행되어 총 2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으로 멘토 교육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진주시 수돗물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진주의 특색과 정서에 잘 어울리는 수돗물 브랜드 명칭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10만 원, 노력상(10명) 각 5만 원이다. 심사는 사전심사에서 18개 응모작을 선정해 진주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현장 선호도 조사를 병행 실시한 후 11월에 전문심사위원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상징성(안전하고 깨끗한 진주의 수돗물을 상징), 전달성(진주지역의 특색과 친근함이 우러남), 창의성(새로운 감각과 느낌으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움) 등 3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께서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개최한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행사를 25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4회차 달빛영화제 행사는 각종 문화공연, 무료영화 상영 및 나이트마켓을 연계해서 운영했다. 영화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애니메이션 ‘눈의여왕5: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로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됐으며 합창, 밸리댄스, 검도 시범단 공연 및 책읽어주는 엄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이 모여 공연을 즐기고 영화를 감상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기쁘다”며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행사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강천면은 지난 25일 관내 사회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강천면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강천면 단체장 회의는 면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면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고, 이날 회의는 강천면 주요사업 현황보고 및 토의, 친절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사업으로는 강천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여주~원주 복선전철(가칭) 강천역 신설 진행 현황을 공유하여 단체장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가오는 제11회 여주시민의 날 준비를 위해 각 단체장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됐다. 마무리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밝은 표정으로 먼저 인사해요’ 라는 친절 다짐을 외치며 회의를 종료했다. 김창현 면장은 “단체장 회의를 통해서 단체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면정발전을 위해 단체장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면정 발전을 위해 단체장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식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영양(교)사 및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식재료 구매계약·납품과정에서 학교와 급식업체 간의 원활한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로 대전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표자 298명, 영양(교)사 320명이 대상이며, 설문 내용은 급식계약 및 납품과정관련 총 8개 문항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와 업체의 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또는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학부모 등 급식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급식 운영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와 업체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신뢰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도를 높여 급식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