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그간 역대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법령·제도 개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 창업·벤처 생태계는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비대면화가 가속화되고,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영역간 융합이 촉진되는 등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주요 내용] 먼저, 한국 창업·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세계와 연결한다. 그간 정책지원 대상이 내국인의 국내 창업에 한정됐다면, 이제 해외에서 현지 창업을 한 한국인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한국인 창업 해외법인에 대해서는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단점유지 완충녹지(합정동 886번지 등)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했다. 추후 주변 일대에 다양한 식물, 꽃나무도 심어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화 교육복지분과위원회 위원장은 “무단점유지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더불어 쓰레기 투기 방지 효과도 있어 전체적인 환경이 개선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에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읍은 8월 30일 사고 및 질병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영양읍, 자치행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 직원 30여명이 영양읍 대천리,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에 힘을 쏟았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대천리 탁○○씨와 삼지리 김○○씨는 “올해 고추수확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 덕분에 고추 수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도움을 통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영양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30일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서평택발전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6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가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 동구 인문대학 하반기 강좌를 개강한다. 올해 5년째에 접어든 동구 인문대학은 그동안 동·서양의 철학, 역사뿐만 아니라 사진, 미술, 심리, 음악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주제들을 다양하게 다뤄왔다. 하반기 강의는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첫 강의는 9월 6일 황현필 역사바로잡기 연구소장의 ‘임진왜란과 호남 의병‘이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는 황 소장은 임진왜란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밤마실 인문학‘은 첫 강의에 이어 9월 13일 김장호 민플러스 교육원장의 ‘G2경쟁과 다극화로 가는 세계’, 9월 20일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4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10월 11일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배우는 도전의 가치–테세우스와 이카로스’, 10월 18일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대전시의회에서‘자치구 환경관리요원 근로환경 개선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윤양수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중구의회 의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 5개 자치구 환경노조위원장 일동이 함께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의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대전의 한 도로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환경관리요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대전시가 관련 업무를 자치구에만 일임한 채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대전시에 ▲도로 관리의 주체로써 청소업무를 자치구에 떠넘기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것 ▲도로관리청으로써 소관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별도의 인력과 장비를 확보해 기관 고유의 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것 ▲환경관리요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며 이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윤양수 협의회장은 “고가교 등 86km에 달하는 위험구간 청소업무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지역·산업·학교)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산학 워크숍은 광주 동구, 전북 익산시, 광주 주얼리 사업단, (사)패션산업 시험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전북 익산시 패션 주얼리 공동 연구 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4개 기관은 주얼리 산업 혁신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사업 발굴, 인적·물적 인프라 자원 연계, 주얼리 제품 기술력 향상, 신제품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형 산업인 주얼리 산업을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익산시와 함께 지속적인 주얼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5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20년 창단 이래 두 번째로 동구복싱단 선수 전원이 메달 획득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며 ‘복싱 명가 부흥’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동구복싱단은 지난 23~26일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54㎏급 황정환(20), 57㎏급 이행석(23), 67㎏급 유기헌(27) 등 출전 선수 전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원 메달 획득으로 동구복싱단은 복싱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에서 ‘복싱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계기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을 위해 불굴의 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신명훈 감독은 “선수들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에 금메달 못지않은 동메달이라 생각한다”면서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만큼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명훈 감독의 전략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30일 2회의실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 배움자리를 3회기로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논산계룡 학부모회의 주도로 열두바구니 강사 최재은과 세종아띠 대표 반지현을 초빙해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는 이번 연수 이후에 학부모활동가로써 △9월에 관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자녀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마을속으로’△9~10월에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자원순환 체험’과 ‘요람에서 요람까지’캠페인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와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찬 학부모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 성장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매주 금·토요일마다 도심 속 작은 숲 금남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N버스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원N버스킹’은 일상 속 작은 여유 공간인 금남로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금 오후 5~7시·토 오후 3~5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버스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인 9월 1일에는 스트리트댄스 전문 교육기관인 ‘조이댄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 브랜드 로머스파크’, 광주에서 2015년부터 꾸준하게 활동을 해 온 ‘광주버스킹’(최장백 등 6명) 등 지역 대표 공연팀들이 시민들을 찾는다. 동구는 댄스, 포크송,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 충족은 물론,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 싶어 버스킹 무대를 준비 했다”면서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여물어가는 생동감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즐겁게 만끽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