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년 강진군 숏폼단 및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4일,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 애민관에서 개최됐다. 숏폼단 및 서포터즈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운영 방침을 공유하고, 팀별 미션을 부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강진군 숏폼단은 영상1팀, 영상2팀, 드론팀으로 구성됐다. 총 21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명도 함께 활동하며 이들은 강진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연구 동아리와 연계해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은 4차 산업혁명 연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숏폼단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미션 전달, 팀별 소통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숏폼 영상 제작과 관련된 간단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개인 SNS 채널 키우기’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특별한 봄나물 캐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시금치, 쑥 등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을 직접 캐볼 수 있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장은 약 1,000㎡ 규모로, 지난해 6월부터 종자 및 종구를 파종하고 모종을 심는 등 정성스럽게 체험장을 조성했다. 봄나물 캐기 체험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준다. 강진 청자축제는 전통 청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며, 봄나물 캐기 체험, 유채꽃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하면 반값여행, 반값여행하면 강진군이다. 강진군이 ‘반값여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지자체로 이름값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 일명 MZ사이에서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는 ‘힐링’,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반응은 뜨거웠다. 강진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백화점 고객 대상 ‘반값여행’과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 강진 농수특산품들을 소개하며 특별한 강진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5일 2월 마지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다양한 연령층 500명 이상의 고객이 반값 이벤트에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누적 이용 고객은 1,000명이 넘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강진군은 작은 지자체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또 다른 고객은 “작년에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초·중·고)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32%이하)수급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7개 품목이고,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직매장 마트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종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등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이나 대리 신청자, 임산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고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 하여,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지목을 받은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들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 기원’ 현수막과 함께 직원들이 좋아하는 하계올림픽 종목 의상과 소품을 준비해 올림픽 유치를 열렬히 응원했다. 김현정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은 고창의 마을과 소규모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모두의 염원을 담아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하면서 “2036 하계올림픽 개최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는 뛰어난 K-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한국적 인 문화지역이며, 지역공동체의 문화와 역동적인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대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18일부터 3월18일까지 한 달간이며, 고창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18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창업 ▲주거 및 정주여건 ▲문화·여가 ▲교육 및 복지 ▲기타 청년 정책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총 2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1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수여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실제 군정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이메일 또는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슬레이트 해체·처리비용 지원을 위해 올해 14억 7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50동, 비주택 40동,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71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철거·처리 분야 중 주택 건축물은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의 경우 전액 지원,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분야는 우선지원 가구의 경우 최대 1천만원 지원, 일반가구의 경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과거 동 사업비로 지원된 적이 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3일 흥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고창군산림조합, 고창군조경수협회, 화목사용 농가, 조경수농가, 목재생산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관련자 약 60여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 방향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과 사례, 2025년 재선충병 방제 계획과 질의응답,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감염·고사목 제거와 파쇄,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사업을 4월까지 진행하고, 우화된 매개충이 활동하는 5월부터 9월에는 지상방제와 드론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적용해 건강한 숲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항체 양성자에 대한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과거의 감염이력이나 현재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선별검사다.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감염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추가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에서((상급)종합병원 제외) 확진 검사를 받은 군민들이다. 검사 비용 신청 방법은 온라인(정부24 홈페이지)을 통해서 접수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다음 해 3월31일까지이며,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은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평균 잠복기는 6주에서 10주로 피로감, 오심 및 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새로운 산림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토종 다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임가를 육성하기 위해 최근 품종별 특성 및 재배관리 방안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피해, 노동력 부족 등 재배환경의 변화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며 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래(Actinidia arguta)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국내 산야 해발고 1천600m 이하 계곡 부위에 자생하며 5월에 피는 흰 꽃은 아름답고 향기로워 관상 가치가 높고,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있다. 청정임산물인 다래는 당도가 높고 양다래(키위)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어린 새순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물로 섭취한다. 이른 봄 채취한 수액은 칼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87%로 고로쇠처럼 고급 수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다양한 가공식품으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쓰임새가 많은 다래는 다른 품목에 비해 덩굴성으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