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4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지역사회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64건, 1,52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412억), 노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245억), 금산지구 도시재생사업(83억), “만원의 행복” 임대주택 지원사업(60억),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단지 조성사업(30억), 김제스포츠클라이밍 조성사업(20억) 등이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경 도서관 자연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농업농촌재생에너지 실증 지원사업, 폭염대비 쿨링포그 설치사업,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공중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국정과제와 도정시책에 부합하면서 김제시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등 사업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양시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를 구성하고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 방류됨에 따라,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가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특히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업종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유통수산물 안전관리·감독 강화 및 안전성 검사 확대 ▲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강화(9월 캠페인, 10월 특별점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체계 정비(수산물 입고 시 방사능 검사 의무화) 등을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결승전에서 사고 한 번 쳐보고 싶다.” 선제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끈 제주국제대 4학년 최승현은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서혁수 감독이 이끄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최승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강서대(이하 강서대)에 1-0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최승현은 “대학교 생활 마지막 해인데 결승까지 올라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경기를 뛰는 선수, 안 뛰는 선수 할 것 없이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선수로 뛰며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데, 결승전에서 제대로 사고 한번 쳐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비수 최승현은 선발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지켜냈고, 후반에는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공수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친 그는 “원래 프리킥은 (손)진웅이가 차는데, 자신감이 생겨 내가 차보겠다고 했다. 자신 있게 찼는데 잘 맞아서 득점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최승현의 강점은 수비수이지만 다양한 공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에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단위학교 ‘온무실 기본사이트 제작’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일하는 방식인 ‘온무실’을 구축하여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하여 단위 학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편리하게 구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했으며, 실제 운영하는 관내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온무실 구축의 이로움과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온무실 구축으로 공유와 협력의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에서 김복순 구례군 남도사랑봉사단장이 봉사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경험을 5분 동안 호소력 있게 청중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1차 심사 후, 한 달간 개별 컨설팅, 발표 실전연습 등을 거쳐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의 콘텐츠 제작과 발표 과정서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확산해 도민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1차 심사 선발자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수 년 동안의 활동을 감동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 4명과 함께 도내 센터와 대학에서 추천한 청중평가단 50명이 참여해 결과에 대한 공감도를 높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복순 단장은 ‘봉사의 씨앗, 도시락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겪었던 현장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3살 새내기' 안동과학대 이현승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울산현대(K1), 대전코레일(K3)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영주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이현승(23)은 다시 축구화 끈을 단단히 맸다. 일반적인 대학 선수라면 졸업을 바라볼 나이지만, 안동과학대 1학년 신입생으로 필드를 누비며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프로 입단테스트를 거쳐 울산현대에 입단하다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아닌 학원팀 선수가 프로에 직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팀이 우승을 경쟁하는 1부리그 팀이라면 더 그렇다. 삼일공고 출신 미드필더 이현승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입단테스트를 거쳐 자유선발로 K리그1 울산현대에 입단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울산현대에서 연락이 와서 입단 테스트에 참여했어요. 당시 테스트에 참가한 25명의 선수 중 학원팀 출신 선수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김도훈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계약서까지 쓰게 됐고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의 어린 선수가 프로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은 지난 21일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다가치 GREEN 돌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돌봄총회는 농성1동 돌봄 마을로 복지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한 3개 복지 의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으며‘이웃과 오순도순 온기를 나누는 평상마을 만들기’가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이 의제는 오는 9월 7일 ‘농성1동 마을총회’의제에 반영된다. 또한 이번 총회는 농성1동행정복지센터와 농성빛여울채종합복지관의 마을로 복지 협업으로 개최되어 돌봄마을 복지비전 발표, 자원순환실천, 스포츠스태킹, 우리동네 건강돌봄의 날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 장기자랑, 색소폰, 합창단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성1동 관계자는 “돌봄마을 안에서 주민이 마을복지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마을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인 ‘상인의 날’이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고흥에서 광역단위 상인 행사로는 전국 최초로 열린데 이어 2번째다.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의 주인공인 전통시장 115개소 및 상점 상인 등 2천여 명의 상인이 모여 ‘국립의과대학의 전남 설립 촉구’ 결의를 다지고, ‘더 많이 오게하고 더 많이 보내자’는 퍼포먼스로 전남 전통시장 상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주 순천아랫장시장상인회 수석부회장, 이말분 순천웃장번영회 이사, 이을재 구례5일시장상인회장, 함평천지전통시장 등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부흥하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나서겠다”며 “특히 전통시장에 젊은층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접목함으로써 엠지(MZ) 세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26일 강화군 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약국 지정 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강화군 내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광약국 ▲강화정문약국 ▲남산약국 ▲서울약국 총 4개소다. 군은 이를 지역 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올바른 복약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배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약국 24개소, 한약국 1개소로 총 35개소가 있다.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기타 문의는 치매안심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성1동 거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번 야구장 나들이는 센트럴윤길중안과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보환 위원장은 “마을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시설이 없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아동들을 위한 색다른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인이 아닌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는 ‘다(多)가치 서로돌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물쪼물 쿠킹클래스-우리는 파티시에, 신나는 야구장 나들이, 스포츠스태킹활동-탁탁탁! 컵타야 놀자 등 아동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하는 틈새돌봄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