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는 4월 22일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종희 북구 자율방재단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피해 지역의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제공하는 ‘건강이(齒) 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이(齒) 스쿨’은 학령기 아동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고산 지역 내 초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총 1,380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방송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불소도포는 연 2회까지 지원되며, 상반기에는 학교에서, 하반기에는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에 개별 예약 후 직접 방문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령기에는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충치 예방은 물론,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장 연구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실장들의 교육행정 업무 이해도 향상과 현장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학습공동체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유·초등 분야 7개 팀, 중등 분야 3개 팀 등 총 10개 팀으로 편성되어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단위학교 현안 및 문제점에 관한 정보 공유와 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각 팀은 1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할 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행정 안내사항 및 협조 요청사항 공유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실장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실장 연구협의회가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히 운영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서부 다한다’ 교실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 등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부도서관과 연계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언어 능력 향상 및 학습 결손 해소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그림책을 통해 ▲함께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로 줄거리 표현하기, ▲독후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휘력과 표현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읽기·말하기·듣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개발하여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필요한 도서와 교구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그림책을 통한 한국어 및 문해력 향상이 학교 적응의 토대가 되어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23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교원작품초대전‘EdUtopia: 교실 너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원 7명(교장, 교감, 교사, 퇴직 교원)의 ▲민화, ▲산수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드로잉 등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붓끝에 예술 열정을 담은 교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아름답게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며, “서예의 깊은 먹의 향과 회화의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실이라는 공간을 넘어 교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분들도 창작터를 방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5.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 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수영 교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으로, 2개월 단위로 참여 가족을 모집하여 운영되며, 4~5월은 53교, 86명의 학생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놀이를 통한 물에 적응하기, ▲숨쉬기, ▲발차기 등 수영의 기본기를 익히며 물에서 학생들의 자기 보호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해 대구특수교육원 수영장에서는 장애인 수영 연맹에 등록된 4명의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남부 관내 초등학교 6교 568명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해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구·경북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12월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미디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미디어 문해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미디어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을 통해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교육 ‘미디어 On-DAY’ 와 ‘방송, AI 기술 활용 문해력 향상 체험’등 2가지 프로그램을 학교 단위별 무료로 지원한다. 미디어 On-DAY는 딥페이크 역기능 예방 교육과 성우, 오디오 엔지니어, PD 등의 역할을 체험해 보는 ‘폴리 사운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 AI 기술 활용 미디어 문해력 향상 체험은 TV, 라디오 DJ, 애니보이스 오디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자율금연구역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흡연 민원이 다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지정된 장소는 ▲약령시 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2코스 등 총 3개소이며, 현장에는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이 설치된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은 없지만, 흡연자에게 금연 경각심을 주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구역이다. 중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 최초로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는 기존 성과을 바탕으로 금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자율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금연약국·금연치료기관과의 연계 홍보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안내 ▲SNS, 구청·보건소 누리집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율금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467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과 지역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남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과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에서 중요한 웨딩업체의 역할을 활용하여 실질적 지원에 대한 협약내용을 추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동 참여와 함께, 범국민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체결하여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9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