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지역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선도적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관리규칙을 제정하고 복지 현장에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각각 1명을 간사로,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 하고 산업안전관리규칙 심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을 하는 사업장은 안전관리자 선임, 정기안전보건교육 의무 면제 대상이다. 또 인천사서원은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원회 구성은 물론이고 규정 작성 역시 의무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 위기로 폭염, 홍수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이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 역시 위험에 노출돼 있어 관련 규칙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 노동 현장에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내부 규정을 만드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사서원은 새롭게 마련한 규칙에 따라 안전관리전문기관에 의뢰해 산업보건의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를 배치하고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가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문경지회가 주관하여 8월 26일(토),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인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 박봉조 색소폰 연주와 함영하 통기타 연주 그리고 지역 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하며 신명나는 공연을 제공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다. 2부 행사에는 통일메아리공연단의 초청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김종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장은“한여름의 끝에서 개최된 지역 음악축제에 많이 참석해주신 시민들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나은 지역 음악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음악회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잠시라도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활력을 위한 여러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6일에 '책과 함께-하바리움 꽃볼펜&엽서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0일에 '어른을 위한 그림책 다독다독'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를 주제로 한 '다(多) 가치 세계 돋보기', '다(多) 가치 그림책과 어울림', '다(多) 가치 문화와 어울림'을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운영하고,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맥주도 참을 만큼 너를 사랑하니까'는 9월 9일(토)에 예비 및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9월 그림책 원화전시 '오! 나의 달님'이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권우 작가와의 만남', 일상생활 법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8월 2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동아리 및 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 동아리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미래교육지구사업)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 또래 친구들의 공연, 장기자랑, 동아리체육대회, 보물찾기 등 직접 기획한 행사로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활동의 장으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능있는 청소년의 그림 작품을 홍보물품으로 제작하여 자기주도형 청소년활동 및 창의적 진로 개발역량체험의 기회가 됐고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 대표(문경여자고등학고 2학년 주00)는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결정하고 선택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다 같이 하나하나씩 결정해 나간 것이 책임감과 단합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어 더욱 성장하게 된 것 같다. ”며 소감을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선 등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적인 수리·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접근성이 낮은 도서·벽지 어촌지역에 전문 수리업체로 구성된 수리전문반을 구성해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천만 원의 예산으로 3개 권역(백령·대청, 연평·자월, 강화·서구)으로 나눠 추진 중으로 어가당 1회 1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되며 어선 및 어업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받고 지원 한도 내에서 소규모 부품 교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올해 현재까지 230여 척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450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지난해 이 사업에 참가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2% 이상이 만족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특히 섬 지역은 어선 수리·점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경제적 부담이 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해병대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대책반은 연평어장 조업기간에 어업지도선과 함정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안전을 강화하고, 어선 위치 발신장치를 철저히 관리해 어선의 피랍·피습을 방지하는 등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조업질서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평 어업인들의 조기 출어 건의에 대해서는 조업개시일인 9월 1일보다 먼저 그물을 제외한 어구(닻)를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 조업개시일 3일 전부터 어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시는 인천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으로 조업질서 유지와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업인 교육을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기도 했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연평어장을 중심으로 서해 5도 접경해역에서 남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공공도서관이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고덕작은도서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각종 기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공연·전시 △책돌이 복화술 및 버블쇼 △도서원화 전시 △훼손도서 전시 및 특강·체험 △부모님을 위한 하브루타 독서교육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공예 △아빠와 함께하는 노리카 △도서관과 함께 추석나기, 참여형 행사인 △독서퀴즈 △대출권수up △연체지우개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고덕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노리카’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함께 추석나기’는 수요처를 직접 방문해 기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이 더 풍성하게 독서의 달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27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까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 대상 및 인원, 프로그램 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GBIC 2023 해커톤 대회’(GBIC Hacakthon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과 연계해 열릴 예정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해커톤 대회의 주제는 ‘블록체인 기술(Web3.0)을 활용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로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서비스 개발 등 인천시와 관련된 문제들을 블록체인 기술로 풀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과 기술인력들에게 지역 현안과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고 발굴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공약으로 Web3.0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는 모집과 선발 과정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멘토링을 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관내 주요 회전교차로 29개소에 대한 제초 및 예초 작업, 법정도로 및 비법정도로 교량(290개소)에 대한 제초 및 토사청소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도와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소파보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보수 △차선유도봉 정비 △도로변 낙석 정비 △도로구조물 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도로 및 교통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여러분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영종 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사흘간 ‘2023 K-UAM 콘펙스(Conf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 이·착륙 교통 수단과 이를 지원하는 교통관리, 이·착륙 인프라, 인증기술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항공교통 체계다. 인천시는 국토교통)의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계획된 노선에서의 실증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K-UAM 콘펙스’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국내·외 최대 규모 행사로 관련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상호교류하고, 미래혁신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다. 또 도시, 공항, 기업 등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인 기체 개발자, 운영사업자, 기관, 도시들이 활발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UAM 콘펙스’는 인천시와 GURS(Global UAM Regional Summit)*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다. GURS는 인천시와 도시·공항·대학·기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