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코딩없이 앱 개발이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Power Apps’를 활용하여 주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앱 개발을 위한 ‘SW-AI융합 학생동아리’출범식을 가진다. ‘Power Apps’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 블록을 쌓듯 직관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랫폼을 말한다.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쉽게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간편한 앱 개발이 가능하다. 올해 ‘SW-AI융합 창의동아리’활동은 학교생활, 가정, 지역 사회 등 자신들이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Power Apps를 활용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앱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초4, 중4, 고11) 학생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IT전문가와 함께 12월까지 진행될 앱 개발을 위한 단계적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학생들은 7월까지 ▲Power Ap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교수·학습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 19일(토) 엑스코에서 현장지원단 전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중·고 교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과별 25팀 221명의 전문교사를 현장지원단으로 선정해, 학생 주도의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의 평가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은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모니터링, ▲서·논술형 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 ▲교과별 성취평가 연수 진행, ▲핵심질문과 개별화를 주제로 한 평가 특강, ▲온라인 수업평가 나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원단의 교수학습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혁신의 방향성 공유,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계획서 모니터링 실습, ▲피드백 제공 방법 연습 등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의 사례별 모니터링과 피드백 결과를 각 학교 교사들과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신평리 네거리에서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산불 예방 및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해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서구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서구청 이영은 주무관의 ‘차고지세’ 도입 방안으로, 주차 문제 등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지방세 목적세인 ‘차고지세’ 신설을 제안한 내용이다. 이 세입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 인프라 조성 기금을 마련하고, ‘차고지 증명제도’ 정착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 ▲도시 교통 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의회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열린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8일부터 15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6건을 심사했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모두 가결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비상벨 도입 필요(박주용 의원) △산불방지와 초동진화를 위한 제안(전홍배 의원)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달성군 농업 지원 방안(신달호 의원) 등이다. 김은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사업장 현장방문과 각종 심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의 민생경제가 회복되고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319회 정례회로 6월 16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청년회·시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4월 17일 의성군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10,328,000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상인회 전체 회원 450여명의 나눔과 함께 청년회와 시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최홍선 대구 팔달신시장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시장 상인들 전체가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팔달신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모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8일 중구 보건소에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뇌졸중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생활 습관 개선 ▲조기 증상 인지 ▲고위험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은미연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일교차가 큰 4월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번 교실에서는 강의 외에도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건강상담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뇌졸중은 한 번 발병하면 후유증이 큰 질환이므로 조기 예방과 꾸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한 나의 혈관도 단단히 지키고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실천하는 예방 관리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6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영숙 의원(대표위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으로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수성구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재표, 채권·채무,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수성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23개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 3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실습은 행복e음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자원 관리 ▲자원정비 ▲초기상담 ▲사례관리 절차 ▲서비스 의뢰 등 실제 업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담당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 개소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전산실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과정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자원관리’ 과정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이는 곧 달서구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은 2011년 학부모 역사교실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달성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학부모 교육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에서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에서 유치원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교육과정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달성군 문화유적인 서원(도동서원) 및 문화유적지(육신사·하목정·남평문씨본리세거지·현풍향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답사하는 현장탐방 및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달성습지와 생태학습관을 견학하는 생태학습, 올해 신설된 비슬산 대견사 인근의 암괴류 및 지리 분야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3주간 총 11회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별도 동아리 모임을 통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학습 및 봉사활동을 하며 문화유산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