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우 이연희가 득녀 5개월 만에 ‘전참시’를 통해 복귀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5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 배우 이연희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이연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연 이연희는 마트와 제빵점에서 과일과 빵을 산 뒤 PT샵으로 향한다. 이 가운데, 그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서 출산 2주 전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이연희가 본인만의 특별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는 힙쓰러스트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클럽벨’ 등 생소한 소도구를 이용해 코어 운동까지 진행한다는데. 자기 관리 끝판왕 이연희의 놀라운 운동 실력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만의 특별한 운동 루틴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한편 출산 5개월 만에 복귀를 앞둔 이연희는 매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의 배우 송지호가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연출 정지영, 극본 조희숙, 제작 SBS/스튜디오 커밍순)’은 초콜릿 회사에 다니는 슬기, 현남, 순태 3인방과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시계방에서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홍사장이 함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만들어가는 휴먼 드라마다. 송지호는 극 중 초콜릿 회사 발렌타인데이 TF팀의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 제레미 역을 맡았다. 제레미의 진짜 이름은 전순태로 SNS에서 핫한 셀럽이기도 하다. 제레미는 첫 등장부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침 발렌타인데이 TF팀을 꾸리고 있던 주슬기(소주연 분)와 김현남(공성하 분)의 눈에 든 제레미는 스카우트를 받게 됐다. 슬기의 진심 어린 부탁에 제레미는 TF팀에 들어가기로 결심했고,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본격적으로 발렌타인 TF 팀원으로 합류한 제레미는 라이브 방송을 켜 회사 초콜릿을 먹어보는 콘텐츠를 찍어 슬기와 현남을 놀라게 했다. 뼛속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진희와 이규형이 왕관의 무게도 웃음으로 이겨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공동의 빌런 앞에 손발이 맞아들어가기 시작한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진희와 조영식은 첫 번째 빌런, 노인성(정한설 분)을 회사에서 내보내기 위해 킥킥킥킥 체육대회까지 열어 노인성 마크에 들어갔다. 트램펄린 체육대회를 핑계 삼아 계약서 등 중요한 물건은 항상 몸에 지니는 노인성을 방심하게 만드는 작전을 세웠지만 체육대회는 엉뚱한 방향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민재(이민재 분)의 제안으로 체육대회도 콘텐츠로 승화시켜 라이브로 송출하자 구독자들의 즉각적이고 뜨거운 반응이 되돌아왔다. 구독자 수는 상향 곡선을 그리며 21만 명을 돌파했고 내부 빌런이 있어도 킥킥킥킥 컴퍼니는 구독자 300만 명을 향해 순탄히 돌진하는 듯했다. 그러나 진짜 빌런은 따로 있었다. 조영식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방송국 예능센터장이 돌연 '꼬꼬캠' 편성을 취소하면서 킥킥킥킥 컴퍼니의 첫 공식 콘텐츠가 빛을 보지 못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칠곡 구 왜관성당', 영화 '낙동강', '돈', '하녀', '성춘향' 5건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는 불교의 수미세계도의 형식을 빌려 민족종교인 수운교의 세계관을 상·중·하 3단으로 표현한 종교화이며, 수운교의 교리로 평가된다. 가로 239.5cm, 세로 162cm의 화면을 크게 3단으로 구분해 각각 부처, 하늘, 인간을 뜻하는 무량천계(상단), 도솔천계(중단), 인간계(하단)를 배치하여, 불계(佛界)·천계(天界)·인계(人界)의 삼계 하늘이 하나이고, 부처·하늘(하날님)·인간의 마음도 하나라는 불천심일원(佛天心一圓)의 교리를 표현했고, 제작 기법과 표현 양식은 근대기의 화풍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등록된 문화유산은 '칠곡 구 왜관성당'과 영화 '낙동강', '돈', '하녀', '성춘향'까지 총 5건이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1924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로, 높은 첨탑과 반원아치 창호 등 성당 건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비만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2회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참치 카나페 만들기,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음주 예방 교육,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흡연 예방 교육,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방법 등을 포함해 신장, 체중, 혈당 측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신체활동, 건강 간식 만들기, 구강 및 금연 교육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큰 호응 속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중 노인복지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화과정과 관리책임자 과정으로 나뉜다. 심화 과정(210분)은 ▲가슴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포함한다. 관리책임자 과정(100분)은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심화과정은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리책임자 과정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역곡 배수지 등 6개 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배수지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3년 주기로 시행하며, 정기안전점검은 반기마다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배수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정밀안전점검 3개 소와 정기안전점검 3개 소로 진행되며, 배수지내부 및 외부 구조물의 균열, 부식, 손상 여부 등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또한 펌프와 밸브 등 시설 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해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물 내 수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물청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역곡 배수지 등 6개 소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정밀 조사․분석하고, 사전 재해 예방과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수·보강을 진행해 안전 등급을 재산정할 계획이다. 정애경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앙새마을금고에서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의 설립 이념으로삼아 부천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이 넘어서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에 기탁되어 부천시의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공등 대응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주 배경 청소년의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치매 예방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부천시 지역사회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다양한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가 상생과 협력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천시청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소개와 협력의료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했던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함께 냉난방 용품, 필수 가전‧가구 등 선택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돕는다. 협약을 체결한 3개 협력의료기관은 각 구청의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 및 상담, 방문 의료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재가 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정책총괄조정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정책총괄조정단은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책 관련 부서 간 역할 조정과 의견 조율을 담당하는 내부 정책 조정 기구다. 단장은 남동경 부시 장·부단장은 박화복 복지국장이 맡았으며, 아동친화 중점 사업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참여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 중점사업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2025년 일몰된 아동친화 중점사업의 대체 사업 모색과 아동보육과장이 제안한 아동놀이시설 조성 시 아동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이 있었다. 박화복 복지국장은 “최근 아동 인구 감소 추세가 심각한 만큼 부서 간 협력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