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025년 전략작물직불 등록신청서를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논에서 전략작물을 1,000㎡이상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로 작기기준은 동계작물은 전년 10월~6월, 하계작물은 당해년 5월 부터 11월 기간중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품목별 지급단가는 ㎡당 동계작물로 ▲밀 100원 ▲보리와 조사료 등 50원,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 200원 ▲옥수수·깨 100원 ▲하계조사료 500원이다. 아울러 동일필지에 동계작물 밀·조사료와 하계작물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할 경우 ㎡당 1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략작물직불 등록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자격검증과 이행점검 후 당해연도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밥쌀용 쌀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 방지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 벼 대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8일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로컬 랜드마크가 될 밀양시립미술관 설립 추진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아트랩(대표 강지현)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밀양시 시각 예술단체, 학부모, 민간 동아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밀양시립미술관 설립의 필요성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밀양만의 정체성을 도출하고, 설립 방향성을 공론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밀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안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밀양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주민간담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랑진읍, 가곡동, 하남읍, 삼문동, 무안면, 단장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양시 전역 30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와 법흥상원놀이 등 밀양의 전통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안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소원지를 달고 달집태우기에도 참여하는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안 시장은“정월대보름은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을 빌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시민 여러분께 좋은 기운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과 일상 속에서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시민 중심 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만나고 가까운 곳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정월대보름과 같은 전통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토론해, 투표로 최종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5월 31일 개최된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논현2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다. 논현2동 주민이면 누구나 3월 5일까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총회를 통해 논현광장 로고젝터 설치사업, 우리 동네 마을게시판 설치사업 등 총 4개 마을 의제 사업 선정했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도 제고를 위해 QR코드를 삽입한 자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힘으로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마을 논현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대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행사는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이만선) 주관으로 을사년 새해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윷놀이대회에는 간석3동 자생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식사를 하며, 우리의 옛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구민분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이만선 위원장은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올해는 우리 동 모든 주민이 만복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상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 중인 18 부터 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동 소재) 입주기업 5개 사로, 계약기간인 2년 동안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만료 후에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동 은봉로 297)는 15개 입주기업, 만부마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만수로 120)는 8개 입주기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년이 입주기업 모집에 참여해 적재적소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시장 진입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실시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매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 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 남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반복 및 다수인 민원 조정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민원 처리 담당자 및 구민 보호를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가림막 설치 ▲전 부서 휴대용 영상 보호장비 지급 ▲민원실 시니어 안내 도우미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21일까지 남동 실버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실버농장은 수산동 16번지 일대 6,125㎡ 규모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0명 내외로,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 남동구 주민으로 경작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65세 미만의 가족을 동반하여 경작할 수 없고 분양받은 농장을 성실히 관리해야 한다. 잡초 제거 등 관리가 미흡한 경우에는 분양권이 해지될 수 있다. 분양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도림동 661-11번지 일원이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 주거지 밀집지 등에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안․신청한다. 사업 대상지는 다세대주택과 빌라, 단독주택 등이 밀집 있는 지역으로, 노령인구가 다수임에도 변변한 기반시설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체육시설과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획을 제안,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생 단체와 유관기관, 지역 정치권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이다.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도시농업활동’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 중구 운서동 젓개농장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분양될 텃밭은 총 188구좌다. 이중 180구좌는 일반분양으로 사용료는 구좌 당 4만 원이며, 8개 구좌는 공공분양으로 비용은 무료다. 특히 지난해 참여 고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일반분양 구좌를 9개소 증대했으며, 상반기 중 주민참여예산으로 흙먼지 털이기를 도입·설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시농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 구민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공단 홈페이지 도시농업활동 게시판에 들어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오는 2월 25일 전산상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3월 22일 토요일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적 배려대상 또는 지역 사회에 공헌한 공공단체가 텃밭을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 고객이 영농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