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새로운 화재 위험요인 발굴 및 선제적 관리를 위해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소방청은 6일과 7일 이틀간 충남 보령시에서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세부 과제에 대하여 토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계절 중 화재 위험이 가장 높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2,85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28.0%)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다가오는 봄철을 앞두고 시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의 우수 정책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경기도의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및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화재위험 요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진희와 이규형이 환상의 코믹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 과녁을 명중시켰다. 어제(5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드라마와 코미디를 꾹꾹 담은 이야기와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쾌한 시작을 알렸다. 예능 대상까지 거머쥐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그를 예능으로 이끈 스타 피디 조영식(이규형 분)의 10년 만에 조우로 시작한 ‘킥킥킥킥’은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스토리로 몰입하게 했다. 절친에서 앙숙으로 전락한 지진희와 조영식이 실수로 입을 맞추며 육탄전을 벌이는 상황 속에서 지진희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가 두 사람이 콘텐츠 회사를 설립하면 투자를 하겠다고 나선 것. 지진희와 조영식은 억 소리 나는 투자금을 제시하며 6개월 안에 구독자 300만 명 달성을 조건으로 내세운 돈만희의 제안을 듣자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며 곧장 라이브 방송에서 회사 설립을 공표하기에 이르렀다. 한때 예능계를 씹어 먹었던 '지조 커플'의 귀환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특집 썰전’이 정치 고수들의 격조 높은 토론으로 혼란한 현 시국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어제(5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4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따뜻한 보수의 아이콘 유승민 전 의원과 ‘썰전’ 원년 멤버인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등장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 코너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한 설전을 나눴다. MC 김구라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으로 좌우 갈등이 더욱 심화됐을 뿐만 아니라 최근 좌우 이념 갈등이 최대 난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철희, 유승민 전 의원은 여야가 이념적, 정책적인 차이로 인한 양극화가 아닌 ‘정서적 양극화(지지 정당에 대해서는 호감을, 지지하지 않는 정당에 대해서는 강한 반감을 표시하는 현상)’가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았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 사람이 미워서 저 사람이 쉽게 대통령이 되고, 그런 복수 혈전이 5년마다 계속 되풀이되면 진짜 정치는 실종되는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철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민국 마술계의 레전드 이은결이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3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눈 뗄 수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메인 어시스턴트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은결의 어시스턴트는 무대 세팅부터 소품, 옷 제작까지 모든 것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미싱, 용접, 바느질 등 뭐든 뚝딱해내는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한다. 그녀는 “한국에서 이런 일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아트 클래스에 다니는 기분이다”라며 이은결의 마술 파트너에서 갑자기 금손으로 거듭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은결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명 이은결의 상상 공장도 공개된다. 870평 초대형 규모의 이곳에는 마술 장비뿐만 아니라, 지게차부터 각종 공구 장비들이 있어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과연 상상을 초월하는 장비들엔 어떤 게 있었을지, 이은결이 말하면 모든 것들이 실현으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요식업계 레전드’에서 예능계까지 꽉 잡은 정호영 셰프가 출격한다. 10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백호 탐정단’의 ‘잃어버린 아들 찾기’ 사건 추적이 계속된다. 죽기 전에 25년 전 잃어버린 아이의 얼굴을 보고 싶다며 찾아온 의뢰인은 출산과 동시에 전남편의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아이를 빼돌렸다고 전하며 ‘백호 탐정단’에게 아이의 행방을 부탁했다. 아이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황에 백호 탐정단은 전남편이 뱃일을 했다는 단서를 쫓아 아이의 행방을 뒤쫓았다. 어렵게 얻어낸 정보로 제주도 전역을 뒤지던 백호 탐정단은 전남편과 마주했지만, 전남편은 “나는 그 여자 말만 들어도 짜증이 난다고. 나하고 할 이야기 없어요”라고 격분하며 백호 탐정단에 날 선 태도를 보였다. 잃어버린 아이의 행방을 전남편은 알고 있을지 ‘잃어버린 아들 찾기’ 추적은 10일 방송에서 계속된다. 한편,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는 정호영 셰프가 출격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 실화극에 과몰입한다. ‘사건 수첩’에서는 탐정 사무소를 찾은 의뢰인은 침대에서 동업자의 이름을 부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진기주의 으르렁 케미가 돋보이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6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우당탕탕 첫 만남이 담겨있다. 수아가 술을 마시는 해성을 보고 한눈에 반한 것도 잠시, 병문고 전학생으로 등장한 그를 보고 분노의 샤우팅을 내지른다. 해성은 학생인 자신의 본분을 잊고 “그쪽도 그렇게 잘한 건 없지 않나?”라며 받아치는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입씨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만남이 무척 흥미롭다. 그러나 수아는 “단순히 이상하다 정도가 아니야”라며 해성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수아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한밤중에 나서고 “선생님한테 걸리고 그러면 어떡해”라고 말하는 안석호(전배수 분) 팀장의 다급한 말투는 작전 수행 중 문제가 발생했음을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가 역대급 ‘공식 커플’ 모멘트로 설렘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각적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의 애정 뚝뚝 커플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지난 8회에서 “우리 사귀자”라는 연수의 돌직구 고백으로 엔딩을 맞이하며, 연인으로 본격 출발을 예고한 바. 강희와 연수의 꽁냥꽁냥한 애정행각을 통해 이들이 '공식 커플'이 됐음을 짐작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청년예술가의 예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부문' 교육 참여자를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전통예술 분야의 영상 제작 기초과정을 제공하며, 개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합니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80% 이상 수강 시 '전통예술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김삼진 이사장은 이 교육이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오싹한 타이틀 티저 영상으로 추리의 촉을 세우고 있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극의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티저 영상을 공개, 고요한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잔혹한 살인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 배종옥(예영실 역), 권해효(현구탁 역)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타이틀 영상은 가로등 불빛 아래 우두커니 선 창고의 외경을 비추며 시작부터 섬뜩한 기운을 형성한다. 기구들 사이 사방으로 튄 핏방울이 무언가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신발과 피범벅이 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다나카’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바람기가 많다”는 폭로를 당한다. 10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3회에는 유튜브를 휩쓴 부캐 ‘다나카’, ‘김홍남’을 기획한 개그맨 김경욱이 찾아온다. 또 신인 아이돌 ‘갤럭시 키즈’부터 ‘류헤이’, ‘정장맨’까지 키워낸 숏폼계의 아버지 닛몰캐쉬도 방문했다. 두 사람의 고민은 숏폼 세계에서 인기를 휩쓸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소외감을 느낀다는 사실이었다. 김경욱은 “길 지나다니다 보면 잘 못 알아본다”라며 “핫하게 만들어 줄 숏폼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맞춤형 숏폼 제작을 위해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는 김경욱X닛몰캐쉬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이 키운 ‘부캐’들의 듀오 그룹 ‘ASMRZ’ 다나카X류헤이가 그들의 노래 ‘잘자요 아가씨’ 댄스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홀렸다. 다나카와 류헤이는 자신들의 기획자인 김경욱과 닛몰캐쉬의 숨겨진 ‘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다나카는 “제가 아는 (김경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