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생활문화센터(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김정길)는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시민작가열전Ⅱ: means’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창문 저 너머, 망울 달린 꽃 가지에 걸린 둥근달을 수줍은 듯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처럼 나는 그 누구보다 더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들이 가져다주는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들을 나만의 다채로운 색감과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따스함과 순수함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이 세상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재미있는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 화가 정지원(25)씨의 말이다. 정 작가는 대구생활문화센터 기획 ‘시민작가열전’의 두 번째 소개 작가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천부적인 소질을 증명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와 다작으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재능과 이야기를 가진 시민들을 발굴·소개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시민작가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출품작에는 우리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괴산읍 CU편의점 2곳(괴산점, 괴산동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장년층(20~40대)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편의시설인 편의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우울 및 자살 위험성을 자가 검진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CU편의점 괴산점과 괴산동부점 점포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자 선별검사 후 자살 고위험군에는 심층 상담 치료를 연계하고, 우울증 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은태경 센터장은 “우울감 및 자살사고를 겪는 청장년층을 조기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정신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읍 남천사거리(전매청사거리) 주차장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주차장의 조기 개방을 위하여 KT&G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주차장 부지뿐만 아니라 KT&G 부지 전체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KT&G 부동산 매매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게 됐으며, 장기주차 방지를 위하여 향후 주차장 유료화를 검토 중에 있으니 장기주차 금지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전남체전 준비 및 노후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휴장했던 영광실내수영장을 9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실내수영장은 2011년 준공후 12년이 지나 일부 누수 등 시설노후가 진행되고 있어 국비 지원을 받아 금번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보일러, 공기순환기 등 노후 기계설비를 교체하고 수영장 실내 타일 줄눈과 LED조명 및 건강교실 바닥재 교체, 창호 방수공사를 실시했다.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겨울부터 지속된 가뭄의 영향으로 격일제로 운영된 수영장이 정상운영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6:00~21:00, 토․일요일 공휴일은 9:00~17:00, 월요일은 정기휴일로 쉰다. 강습반 운영은 9월에는 자유 수영, 10월부터는 강사 등 인력 상황을 고려하여 기초․중급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3일 14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습경보 발령(14시), 경계경보 발령(14시 15분), 경보해제(14시 20분) 등 세 단계로 진행됐다.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이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으로 각 단계별 대피방법을 학습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여,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보위기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과 함께 가을의 문을 연다.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첫발을 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며, 특히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립단체이다. 이번 초청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여자경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또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범주가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귀에 익숙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번스타인, 드보르작 등의 관현악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구 관객들이 사랑하는 오페라 명곡들과 서정적인 한국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어볼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공연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장르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안무 및 예술감독 최문석)은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제83회 정기공연이자 최문석 예술감독의 취임 첫 작품인 ‘대구보디(DaeguBody)’의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대구보디(DaeguBody)’ 쇼케이스를 선보일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는 최문석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이야기와 안무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픈하우스 참여자들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마감 시까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3회 정기공연 ‘대구보디(DaeguBody)’는 올해 4월 대구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취임한 최문석 감독이 대구 시민들을 만나는 첫 작품이다. 함께 앞으로 대구시립무용단에서 선보이게 될 ‘대구 춤 시리즈’의 시작으로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성을 체화한 작품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조화를 통해 사람(Body)과 도시(Daegu)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이체는 25일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에 놓인 지역 내 노인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위기 노인 상시 발굴·보호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원은정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게 돼 무척 기쁘고,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 가구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위기 어르신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 보호와 생활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신체적ㆍ정신적ㆍ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정서·상담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필요한 각종 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기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산재 휴업급여와 평균임금 간 차액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2021년 2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이 산재로 최초 인정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인 조리사 1명과 조리실무원 3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 육정미 의원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실제 지원은 ‘산재발생 보고제도 및 요양급여 신청 절차 공문 안내’, ‘병가 허가’, ‘근로자 요구서류 발급’ 등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밝힌 대로 폐암 판정을 받은 급식 종사자가 산재 보상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또, “폐암이 산재로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휴업급여가 월 평균임금의 70% 수준인 관계로 임금손실이 발생해 마음 놓고 치료받기가 어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주민자치회는 한-일 국제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세토시 수남공민관 방한단이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이천시 창전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와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의 민간국제교류는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이어져 왔으며, 그동안 청소년 미술 교환, 홈스테이, 상호방문을 통한 축제 참석과 서신 교환 등 우의를 다져왔다. 방한단은 지난 22일 첫 일정으로 향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회의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와 문화교류 확대 방안, 창전동 주민자치회의 방일 일정을 협의하고 확정했다. 특히,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 방한단은 지난 23일 창전동 주민총회에 참석, 시니어 악단 공연과 홍보 부스를 통해 토토로 만들기 체험, 대나무 부채 나눔, 풍선아트 등을 선보였으며 많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 야마모토 다마미 단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비가 오는 와중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