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는 지난 12일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중), ㈜교원구몬(대표이사 이석환)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부터 8개월간 추진하는 특화사업 ‘똑똑! 똑똑한 일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과 아동 13명에게 1:1 가정방문 학습지 수업을 제공해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과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송림6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학습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구몬은 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학력 진단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추가 과목 등록 시 과목당 8천원의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이기영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안경원이 안경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인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기존 동구 지역 중심에서 벗어나 중구에 소재한 신규 안경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역 내 아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안경원과 협력하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행정구역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많은 아동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작은 습관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지난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했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정(상업)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송림동 화재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총 7천297만원으로, 배분협의회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피해 주민에게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0일 화재가 발생한 직후 4월 한 달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림동 피해 주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준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기탁자들과 모금 활동에 전념해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금 배분을 위해 ‘송림동 화재 피해 성금 배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하여 성금 배분안을 마련 후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서구지역 한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 전기차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를 조기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청사 주차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감지시스템 설치는 구청사 방문객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감지 시스템은 주차구역 바닥에 설치된 경보기 센서가 차량 감지 시 주기적으로 차량 온도를 측정하여 화재 발생 시점 이전에(40℃ 전후감지) 충분한 화재 진압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구는 청사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질식소화포와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진화용 소화기 구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대응체계 구축을 마무리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전기차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심하며 청사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2026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구 소속 전 부서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하고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구출범준비과의 ▲동구 아카이브 1968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노인장애인과의 ▲폐파출소를 활용한 시니어카페(동시愛) 조성, 홍보체육과의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의 ▲자기혈압 바로알기 확대 운영, 도시정비과의 ▲인공지능(AI) 당직제 도입, 교육지원과의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 개최가 선정됐고 노력상에는 일자리경제과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교통과의 ▲송림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축과의 ▲오감체험 실외놀이터 조성, 보건행정과의 ▲구민 헌혈자 인센티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다양한 검토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4곳에 직접 방문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가족 간의 유대가 약해지고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소홀해지는 상황 속에서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정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준비했다”며, “송현1‧2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우리 관내에 공경의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지난 1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꿈영도 영어캠프’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꿈영도 영어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들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 데이(Sports Day)’를 주제로 풍선 테니스, 사다리 게임, 탑 쌓기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 45명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5%가 “다음 캠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영어 말하기가 아직 미숙해도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생긴 것 같다”, “매일 가고 싶어 할 정도로 즐거웠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밝게 맞아주셔서 아이가 금세 적응하고 즐겁게 참여했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구청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민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민업무 수행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심리적 지원과 공무원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반복되는 민원 대응과 인신공격성 항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직적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허가,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민원 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