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달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 기간 체납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 신용 정보 등록, 관허 사업 제한 등의 행정 제재를 통한 체납 처분 활동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및 바퀴 잠금 조치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악성 체납자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체납 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이번 체납액 정리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오는 12일부터 5일간 미추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 판매할 물품을 마련해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영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큰 감동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나눔을 꾸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없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러브 유(LOVE YOU)’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 돌봄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즉석밥, 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부양가족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도모했다. 윤미영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나래도서관은 이달부터 인주중학교와 함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는 언니, 오빠-마음이 자라는 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주중학교 ‘나누리’ 동아리 소속 학생 20명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며, 총 4회기, 회기별 5회차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와 도서를 선정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1회차 우리는 달라도 친구, ▲2회차 내가 나여서 특별해, ▲3회차 함께라면 우린 할 수 있어!, ▲4회차 상상력 가득 창의력 뽐내기, ▲5회차 띵똥! 배려의 마법’ 등 회차별 주제에 맞춰 책 읽어주기, 생각 나누기, 독후활동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깊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키우는 동시에 창의적 사고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이 인주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진로 선택의 기반과 성취감을, 지역 아동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주안역 남광장 버스 환승 정류장’에 24시간 상시 사용이 가능한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응급 대응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3년 유동 인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안역과 주안역 삼거리는 미추홀구 내 유동 인구 상위 5위 안에 드는 밀집 지역으로 응급 장비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주안역 지하상가 14번 출구 맞은편 버스 환승 정류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응급 벨이 설치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문학동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문화상품권은 아이들의 문화 체험 및 도서 구매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기쁘게 보내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매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2일 주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규하)와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주안6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모가 2025년 5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면, 주안새마을금고를 통해 아기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고 출생축하금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동은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를 추진하고, 주안새마을금고는 통장 개설 및 축하금 지급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규하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안새마을금고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주안6동을 만들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구청장실에서 ‘2025 미추홀구의 책’ 전달식을 열고, 한 도시 한 책 독서 릴레이 첫 주자에게 선정 도서를 전달했다. ‘미추홀구의 책’은 책을 통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올해는 ‘경제’를 주제로 아동, 청소년, 일반 3개 부문의 도서가 선정됐다. 지난 1월 지역 주민과 각급 학교, 도서관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1차 내부 검토, 2차 주민투표, 3차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아동 부문에는 ‘용돈의 비밀’(글 이상진, 그림 한규원/이북스미디어), ▲청소년 부문에는 ‘경제수학, 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작가 김나영/생각학교), ▲일반 부문에는 ‘나의 꿈 부자 할머니’(작가 박지수/메이트북스)이다. 독서 릴레이는 오는 12월까지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단체나 기관의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중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미추홀구의 책’과 ‘경제’를 주제로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우호 도시 20주년을 기념한 몽골 공연단의 전통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민상, 모범 근로자상, 모범 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위드어스예술단의 ‘스타밴드 팝 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추홀구는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오늘 구민의 날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관내 160여 개의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복장 착용 및 관리와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 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리 종사자의 위생 복장 착용 및 관리의 중요성과 식재료의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실질적인 위생 관리 지침을 배우고, 식재료 보관 시 유의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식재료 관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료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 보관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