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서해안 대표적 해넘이 관광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는 2024 변산 해넘이 축제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변산해수욕장에 LED 미디어월을 설치해 자연환경을 고려하고 행사 내내 LED 영상을 송출해 부안군 관광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일몰시간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이 LED 미디어월에 모여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축제는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을 찾아라!’를 주제로 보물찾기, 설숭어잡기, LED 쥐불놀이, 연날리기, 달고나 게임 등 가족·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년 타로운세와 소원 띠지 적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다가올 푸른 뱀의 해에 대한 기대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테너 이원용을 비롯한 퓨전 국악그룹 그라나다, 트로트 가수 양미경, 발라드 가수 김미주, 삼인조 그룹 라오니엘 등의 공연도 펼쳐지며 마술쇼 및 서커스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권익현 부안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이는 부안 최초로 지역 주민과 군이 협력해 만든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고객 응대, 안전·위생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으뜸촌은 각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마을에 부여된다. 청호수마을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통해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청호수마을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블로그․SNS 등), 웰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정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청호수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드론 체험, 천연염색, 뽕잎비빔밥 만들기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뽕잎비빔밥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대표는 지난 2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영식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반값등록금 사업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반값등록금 사업이 우리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뜻을 전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오랜 기간 꾸준한 고액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기탁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 7000만원의 장학금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2024년 마지막 이장회의를 맞아 올해 행안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모님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축하금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은 모두가 축하해 줘야 할 일이라며 행안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모금하여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부모는 "우리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받으니 매우 감동적이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인환 이장단협의회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행안면이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이웃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부모님들을 격려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새 생명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이 행복한 행안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과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은 지난 23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부안군 거주 외국인, 부안군민‧부안군청 직원의 의료서비스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백 전주병원 원장,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오수영 전주병원 경영기획실장, 김병주 전주병원 특수검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이 `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전담 검진 의료기관 지정 및 부안군 거주 외국인, 부안군민‧부안군청 직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전주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검진방식으로 여성농업인에게 특수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부안군 거주 외국인 및 부안군민‧부안군청 직원에도 의료서비스 지원 등으로 건강복지 증진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5동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면 110박스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자율회원들이 재활용품인 페트병을 수집해 얻은 유가 보상금 60여만 원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회장은 “이번 기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학익2동은 지난 19일 사업 결과 보고 간담회를 끝으로, 올 한 해 진행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생활 습관 기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은 자원순환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아영너영’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소, 유치원 1개소,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8회 운영했다. 특히, 마지막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내년에도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교육 대상을 자생 단체 등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생활 쓰레기 감량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의 중심이 돼,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이사 최승훈)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를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송도에스이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후원사업은 ㈜송도에스이가 센터에 후원한 4백만 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한파 대비용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자녀에게는 패딩을,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출산 및 양육 물품이 전달됐다. 김경희 ㈜송도에스이 상무이사는 “소중한 후원금이 다문화가족의 사회 정착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관교노인복지관이 주최하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방범대, 대한적십자사 미추홀구지구협의회, 사랑터 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100여 명의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아울러, ㈜토당건설, 국제바로병원,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인천지부, ㈜베스트안전, ㈜정석 건축사사무소, ㈜피엠에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동현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나눔 실천에 동참한 '백조낚시(대표 조상철)'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산면 착한가게 37호점인 '백조낚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탁한다. 모인 성금은 여산면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상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조상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베푸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