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소유자가 직접 빈집 철거시 동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토지소유자가 5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승낙시 영천시에서 직접 빈집을 철거하고 공용주차장이나 쉼터 등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현장 확인 및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2년 ‘영천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 제정, 2023년 빈집실태조사 실시, 2023~2024년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추진으로 총 빈집 22개동 철거를 추진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환경문제, 범죄예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대창면(면장 박상우)은 13일 대창면 대창리에 소재한 여성 중로당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를 가졌다. 특히 중로당 회원들은 10만 영천 시민의 염원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라는 큰 함성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응원했다. 윤정례 대창면 중로당 회장은 “군 친화도시 영천으로 대구 군부대가 꼭 왔으면 좋겠다”라며, “대창면민 모두가 대구 군부대 이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영천은 우수한 교육여건과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이며, 대창면민 모두가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류시홍, 이하 금경회)는 13일 금호읍 관내 식당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경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태국 금호읍장은 회원들에게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금호), 경부선 금호·대창하이패스IC 개통,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영천의 지도가 바뀌는 대형사업들이 금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소개하고, 금경회에서도 영천과 금호에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22년 유치를 시작한 이래 ‘대구 군부대’를 향한 간절한 염원의 목소리가 영천 전역에 퍼져있다면서, 최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도담~영천 복선전철 개통 등 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금경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금경회 회원 일동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천 유치’를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 등 전 과정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200여 명의 교육생들은 영천시의 현안과제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염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의 중요성 체감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의 내용은 ▲GAP 인증 도입 및 필요성 ▲GAP 인증제도 소개 및 현황 ▲GAP 인증 절차 및 주요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가 교육으로 GAP 홍보를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의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1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제1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초등교육과정을 이수한 18명의 졸업생에게 초등학력인정서 및 졸업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발표, 축사, 졸업영상 상영 및 졸업생들의 염원을 담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은하수학교는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천시 첫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승인을 받아,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한 졸업생에게 초등학력인정서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평생학습관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졸업생 대표인 김◯◯씨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다 보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렇게 졸업장까지 받게 됐다”며, “배움의 기쁨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선물해주신 선생님과 영천시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마야실비노인요양원과 민·관 협력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협력지원 △치매교육·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마야실비노인요양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가 남부권역(금호읍, 남부동, 완산동, 대창면, 북안면) 내 치매 미진단 독거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토닥토닥 기억 공부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치매 예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체계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과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2025년 제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전날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안전보건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업무 근로자는 매 반기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함평군은 올해 총 8회의 정기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근로자의 기본 권리이자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근로자가 중대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안덕청소년참여위원회가 안덕 마실愛마을학교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성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4일 안덕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안덕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소아암 환자 돕기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안덕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덕면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행사마다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일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평생학습도시 포항시 평생교육학습원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협의회의 활동 사례를 배우고,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수강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이론수업도 유익했지만, 견학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4일에 개강하여 1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청송군의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가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은 13일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위탁기관 모집이 오는 2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기와 방학 중에 부식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아동 급식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을 수행할 위탁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위탁기관은 함평군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함평군은 3월 중 위탁기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기관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학기 중 토·일요일‧공휴일 및 여름·겨울방학 중 주 1회 밑반찬 및 부식 지원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위탁기관 접수는 함평군 홈페이지(www.hampy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