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전체 지급대상자 52,333명 중 2. 12.기준 50,209명(95.94%)에게 251억원이 지급되었고, 미신청자는 2,124명이다.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는 군민이며 사망자, 전출자, 거주불명등록자 등은 제외 대상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본인(대리) 신청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대상을 제외하고는 2. 19.까지 신청조건을 갖춰온라인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서 신청하거나 지급기준일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방문신청은 대기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서 신청을 해야 기간 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1차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영광사랑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그리고’ 앱에서 기간 연장을 하면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발생한 폭설과 한파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접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광읍에 위치한 한 농가는 폭설로 인해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일부가 파손되어 농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른 시급한 복구를 호소하며 “바쁜 일정에도 현장까지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고,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 군수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 군수는 향후 내재해형 규격에 맞는 시설하우스를 설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한 전기시설점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재해 대비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를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가 신선한 농축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수급 가구이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 제출이 요구된다. 올해부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정부 재정 상황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이 축소되었으나, 우선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혜택이 집중되었으며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되고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되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온라인 및 ARS를 통한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초 카드 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105개소에 2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조리 및 급식 장소가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중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개소 당 24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2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대상마을을 선정하고 참여마을 대표 및 조리원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식중독 예방법 등 위생교육을 실시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당초 78개소에서 105개소로 군비를 추가 확대하여 추진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산림재난 관계기관 회의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활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가 주재해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육군 31사단,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산림조합 및 산림재난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 및 순찰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체계 구축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적극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림재난 예방과 산림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제13대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장으로 김문석 중우축산 대표가 취임했다. 한우협회 고창군지부는 13일 오전 고창참예우명품관 연회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한우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문석 신임 지부장은 저탄소 한우농장으로 인증외에도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개량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는 큰 업적을 이뤄내며 고창 한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창청춘한우 사업단의 부단장으로 일하며 고창한우 품질향상을 연구하고, 개량하며 회원간 교류를 주도하여 고창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문석 지부장은 “한우산업 불황 속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을 아우르며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13일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 35명의 수렵인을 대상으로 5층회의실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총기 사용안전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활동시 애로사항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눴다. 피해방지단은 오는 17일부터 12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유해야생동물로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시 구제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지않고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총기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포획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작년 포획한 유해야생동물 실적은 총 3,412마리로 멧돼지 196, 고라니 1,426, 까지 1,790마리를 포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온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전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송호석 청장을 면담하고, 국가하천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하천 정비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은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하천기본계획,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현황, 국가하천 승격의 이점 등을 설명했다. 이에 우 시장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전주천에 추가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수변 힐링명소 조성이 필요한 만큼,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는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한벽교에서 싸전다리 구간에 한옥마을 수변 낭만터를 조성하고, 백제교 인근에 서신 수변 문화광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대중교통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월 13일 신안군을 방문해 버스완전공영제 추진과정과 운영 방법을 청취하고, 전라남도 내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인정 위원장을 비롯해 진호건 부위원장과 김정이 의원, 전라남도 서영배 교통행정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2007년 임자도에서 버스공영제 시범운행을 시작한 이후,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에 버스완전공영제를 도입했다. 공영제 초기에는 33개 노선에 22대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117개 노선에 75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버스공영제는 지자체가 직접 버스업체를 운영해 노선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수익성보다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우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인정 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인구 밀집도가 낮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많아 주민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전남 지역의 대중교통이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광양시와 고향사랑 기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광양시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 우애와 발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기부를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의 확산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정창모 곡성 부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청 행정과 직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상호 기부로 곡성군과 광양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 노력의 결실이다. 정창모 곡성 부군수는“이번 상호 기부가 인근 지자체 간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류를 추진하여 지자체 간 생활 인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지역 아동들의 소아과 진료 지원을 위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