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기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구청장 및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과 일반직원 대상 교육으로 구분하여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의 개념, 관련 사례, 예방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였고, 4대폭력을 넘어 2차피해방지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한형석자유아동극장에서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인 ‘어릴적예(藝)'의 일환으로 ‘극단 여정’의 ‘신비한 동물나라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거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와 동작을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은 “교육적인 메시지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줘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아동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부산 서구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지곡수원지 일원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중간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달빛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달빛 아래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음악과 자연이 주는 감동 속에서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선마을 주민협의회(회장 감순아)는 5월 15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진구 부암1동에 있는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이웃들과 어버이날 기념 마을 공동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주민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어르신들은 신선마을 주민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비빔밥과 다과를 먹고 덕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신선마을 주민협의회 감순아 회장은 “신선마을 주민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12일부터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 청소년들에게 합격축하금 30만 원을 동구 지역화폐(e바구페이)로 지원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하여 부득이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9~24세 청소년이며, 추가로 합격일 1년 이전부터 합격일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했어야 한다. 청소년 본인(14세 이상) 또는 부모 등 보호자가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이번 지원으로 5월 8일에 발표된 2025년 1회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합격의 기쁨을 더욱 만끽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8월 예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정책 수단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송복철 (재)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다. '바사(BASA, 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신용평가 비법(노하우)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140만 개의 기업정보 및 맞춤형 조건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등급 산출 ▲최신 기업데이터 바탕 입체적 기업통계 제공 ▲인공지능(AI) 심층경영진단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이 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유망기업 육성 전략 수립 ▲정책 지원대상 기업선정의 객관성 확보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분석 및 성과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은 5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유학생 비자 고충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지연 의원이 지난 3월 17일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지연 문제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한 정책 마련을 바탕으로, 유학생 취업 및 정착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시 청년산학국 지산학협력과, ▲부산시 기획관 인구정책담당관,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 ▲부산시 소재 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등이 참석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관련 기관별 고충 청취 및 비자 관련 협의체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유학생 통계 세밀화 필요성 및 입국 후 관리와 관련하여 법무부 건의 사항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 의원은 “유학생 비자 제도와 관련하여 해외사례로 일본의 유학 비자 제도, 특히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제도를 소개하며, 우리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더나아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품(안경 10개,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는“컴퓨터와 핸드폰의 잦은 사용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저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경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복지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안경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쿠폰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직접 안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나이키 메가마트 동래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희망의 운동화·가방·의류'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운동화, 가방, 의류 등을 제공한다. 안명숙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