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KCC 여천공장(공장장 한상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2일 여수시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여수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배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CC 여천공장 한상만 공장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KCC 여천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여천공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섬 주민 지원, 경로당 안마의자 기증 등에 약 3억 원을 후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섬 지역 주민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공중목욕장을 신축하고 지난 12일 정기명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묘도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묘도동은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지만 목욕시설이 전무했고, 지리적 특성상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인근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2억 1,000만 원을 확보, 총사업비 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6㎡ 규모의 공중목욕장 건립을 추진했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 주 이용층을 고려한 설계·시공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으며, 목욕탕·탈의실·매표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묘도동 주민 이 모 씨는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시내에 있는 목욕탕에 가기 어려웠는데 집이랑 가까운 곳에 생기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겠다”며 기쁜 소회를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묘도동 공중목욕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욕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근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간절기를 맞은 가운데, 여수시가 이에 영향받지 않는 여행지를 추천해 눈길이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놓고도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 등 최근의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에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추천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겨울철 실내 관광지를 알아본다. 여수만의 이색 관광지 ‘여수예술랜드’ 이곳은 리조트와 카페, 조각공원,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복합놀이터다. 실내 공간인 3D뮤지엄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국내 최대 테마형 트릭아트’와 ‘미디어 터널’을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외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조각공원도 있어 특별한 문화적 산책을 제공하며, 특히 ‘마이더스의 손’ 조형물은 이색적인 포토 스폿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예술랜드 내에 새롭게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오는 28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25일부터 27일까지 임시 운행한다. 해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보호와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고교재학생을 대상으로 50명 이내로 모집할 계획이며,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의회학교 교육을 통해 의회의 역사, 구성 및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배우고 의회를 직접 운영 체험함으로써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신청접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지방 자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민주주의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는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유효기간 경과 30일 이내 4만원, 최고 60만원)가 부과되며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미수검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 자동차 제작 기술의 발달로 인한 자동차 내구성 향상 등 변화된 환경을 고려해 비사업용 승용차의 첫 검사시점도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확대로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가 증대됐으니 시민 여러분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검사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라고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상가 밀집지역 주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상가 밀집지역 주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무단투기 계도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며 인근 상가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10개소, 2024년 20개소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2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까지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무단투기 해소로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 및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추가설치 요구와 미설치 지역의 흡연 후 바닥이나 배수로 투기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가 설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은 금액의 예산을 투입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시민여러분도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입석마을회 주관으로 “풍년기원 정월대보름 입석줄다리기 민속행사”가 입석전승관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놀이,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선돌에 줄을 새것으로 갈아입히는 줄 감기와 당산제를 지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입석줄다리기 민속 행사에 앞서 주요내빈은 물론 행사에 참석한 김제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2023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열려 입석줄다리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월촌입석과 함께 지방민속자료 제7호인 입석줄다리기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지푸라기로 두께 20cm에 달하는 동아줄을 꼬아 100여명이 남녀로 편을 나눠 고놀이, 줄다리기를 한 후 선돌에 줄을 감고 당산제로 마무리해 마을의 액운을 몰아내고 건강 및 풍년을 기원하는 김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오랜기간 전해져 내려온 입석줄다리기 민속행사를 올해도 보존하여 조상의 얼을 기리고 전통적 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12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Go Beyond, Create Harmony)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 하여,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지목을 받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임원 및 직원들은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 기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응원에 참여했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열린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북 농식품·전통문화 홍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을 통해 전북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림픽은 지역과 국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장”이라며 “도민과 함께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 김현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성내메디케어요양병원은 성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내메디케어요양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뜻깊은 마음이 담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한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지난 12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참여 어르신 25명이 함께했으며, 사업 설명회와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 어르신들이 사업의 취지와 업무 내용, 안전 수칙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