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수군은 30일 계남면 사곡마을 문화센터 광장에서 문화재청,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침령산성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장수 침령산성은 전북 동부를 대표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 가야, 백제, 신라의 각축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2020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후 3년 만인 지난 8월 2일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장수 침령산성에서는 글씨가 새겨진 나뭇조각(목간)과 철제 열쇠, 다량의 토기와 목제품 등이 출토돼 당시의 위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으며, 대형의 우물지 3개소, 대형건물지(30m 이상)가 확인돼 당시의 시대상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또한 장수 침령산성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호남과 영남을 잇는 주요 고갯길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도 지니고 있다. 이날 장수군 문화관광과장은 장수군민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침령산성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그리고 종합정비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라북도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순창군에서 국제 규모의 스포츠대회인‘2023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 를 개최하여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와 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이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하에 개최된다.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리며, 대만,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베트남, 동티모르 등 9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녀로 나누어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열리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오픈 대회로 실업팀 선수뿐만 아니라 대학·고교 선수 등 누구나 참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순창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오픈 소프트테니스 대회인 만큼, 순창군은 많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로써 전세계 소프트테니스 선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30일 대덕면은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면 정책공감토크”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 수렴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안과 비전 등을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어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역현안으로 행정구역 조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롯데캐슬 앞 체육공원 조성, 마을 도로 확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 유치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통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최군수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참여자 100명과 노인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3층에서 노인복지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노인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순창군정을 살피는 최영일 군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순창군의 비전에 대한 설명하는 등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최군수는 교육 도중 직접 참가자들과 대화하며 노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순창의 노인복지정책과 군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순창형 선도모델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6월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하여 군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활동, 금융안전활동 등 5개분야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2023년도 제2차 기재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4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각각 2배와 3배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더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확대하는 본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시범사업 결과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하여, 최근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동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4억 원의 규모로 확대되며, 내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도 금년 대비 각각 2배(20억 원 → 43억 원), 3배(9천 명 → 3만 명)이상으로 늘어났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으로 5개 영역(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의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얼가리 열무김치, 돼지 고추장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가정을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거르지 않고 맛있게 식사를 하신 덕에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낸 것 같다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른신들 말씀에 힘든 점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로당 없는 마을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노인 17가구 포함하여 총3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 “반려식물로 친구 만들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양승동 공공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31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 중재 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살 시도 상황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위기 협상 교육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실제 자살 시도와 유사한 상황 구현을 통해 자살 위기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 경찰관, 정신건강전문요원들에게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위기 협상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훈련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규 센터장은 “최근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시도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 기관들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주민을 도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동 대책에 포함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지원과제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온라인몰‧백화점‧전통시장 등 국내‧외 주요 유통채널이 참여해 2.4만여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상점가 행사(이벤트) 등 총 90개 지역행사가 9월 한달 간 전국에서 계속된다. 둘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 (1인당 +30만원)하고, 10~12월 전통시장 가는날 지정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자체 청렴 교육’ 은 월2회 도로정책팀장이 도로시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매월 2번째 화요일은 ‘공무원 행동강령 바로알기’, 매월 4번째 화요일은 ‘판례를 통해 알아보는 청탁금지법’을 교육하는 도로시설과 자체 청렴 시책이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 내외에서 당면하게 되는 갈등상황에서 추구하여야 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하여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규정이고,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공직자 등의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둘다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키고 실천해야하는 기본적인 법령에 해당한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과 관련한 정책과 기술 등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까지 총 5회 개최됐다.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일자리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최신 정책을 소개하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과 구조 안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안전・통신・해양구조・화재 및 소화・작업안전・환경오염방지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 장비 등이 전시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