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막바지 공사를 끝낸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의 새 진출연결로(램프)를 찾았다. 본격적인 개통을 앞두고 도로 구조물의 안전성과 준공 상태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 시설물과 노면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진출연결로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연결로는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22년에 첫 삽을 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월 말부터 도봉구 서울형 키즈카페 7개소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총 15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시설에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까지 이용자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놀이부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 직업체험, 모래놀이, 체육놀이, 촉감놀이, 마술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앞서 구는 서울시 ‘서울형 키즈카페 영유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8,100만 원을 확보했다. 8,100만 원은 공모에 선정된 7개 자치구 중 최고 지원 금액이다. 각 시설에서는 저마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현재 모든 채비를 끝냈다. 시설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쌍문2동점(별별 우주놀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키즈카페) ▲방학1동점(꿈꾸는 직업나라, 파티숑 직업체험) ▲방학1동2호점(알록달록 다섯 손가락) ▲창1동점(곤충아 놀자, 모래모래 놀이터) ▲창3동점(톡톡 채소 놀이터, 우당탕탕 체육놀이, 묶고 당기고 점프, 나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말라리아 증상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한 구민 또는 접경 지역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 보건소 4층 결핵실로 접수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점심시간(낮 12시~1시) 1시간 전인 11시와 운영종료 1시간 전인 5시에는 방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검사 가능한 의료기관은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 발생이 많으며,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구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5일 지역의 한 장애인 보호작업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상담실 운영은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검사 등 대사증후군 검진 ▲운동, 영양 등 1대1 전문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검진 결과와 사전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 계획 상담이 이뤄졌다. 구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 6개월 또는 12개월 주기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는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 모든 구민이 꼼꼼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4월 18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해 '기업에서 만나는 ESG'를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도봉구(지자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 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세 기관이 전국 최초로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기업에서 만나는 ESG'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강의를 듣고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현장 탐방형 강의다. 올해는 199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을 다녀왔다. (주)한솥은 창업 이래 다양한 이에스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된 기업이다. 이날 강의는 이하림 대표가 맡아 한솥의 이에스지 경영 철학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한솥 고유의 이에스지 정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독창적인 사례들을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가 끝난 뒤 참여자들은 한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아동이다. 의료비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이나 천식(J45~46)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진료비, 약제비 지원이다. 연 1회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다.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로션 5개, 크림 8개다. 이 역시 연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보습제 지원 모두 신청할 수는 없으며, 이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신청은 보건소로 접수를 신청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아토피·천식 환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생활안전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전방위 생활안전망 대책 추진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갖가지 효과적인 대책으로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그중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구는 우범지역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갓길을 운영 중이다. 현재 권역별로 안심귀갓길 총 10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는 비상벨, 태양광표지병,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 등이 설치돼 어두운 귀갓길을 밝히고 있다. 또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이 앱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이 앱은 귀가 모니터링과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봉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실시간 귀가자의 복귀를 돕고 있다. 도봉구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는 주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38,444건의 관제 활동을 했으며, 경찰 등 수사기관에 4,250건의 영상자료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청 등에 설치된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큰 글씨 화면 및 점자 서비스 ▲음성 안내 기능 ▲높이 조정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그동안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발급기의 높이로 인해 불편을 겪었으며, 시각장애인은 작은 글씨와 부족한 점자 안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정보 단말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체된 곳은 도봉구청, 도봉구민회관, 한일병원, 창동역, 노원세무서, 서울북부지방법원 등 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이다. 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나머지 쌍문역, 도봉산역, 서울북부지방법원 등기국 3개소에 대해 소프트웨어 개선 등의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포용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편의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청 앞 마들로 일대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하루, 도봉구청~방학1동 래미안아파트 약 340m 구간은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즐길거리들로 가득 채워진다. 행사장은 크게 중앙무대, 체험 부스, 도봉랜드, 영‧유아존, 쉼터, 먹거리 부스 등으로 나눠진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40분 ‘고적대와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저마다 각자 특색있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행진도 선보인다. 오전 11시 20분부터 중앙무대에서는 구립 어린이합창단 합창 공연, 태권도 시범, 캐릭터 뮤지컬 ‘도단이와 요술주머니’,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 등이 펼쳐진다. 오후 3시 20분에는 가수 경서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보조 무대 등에서는 전래동화 인형극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 마술 공연 ‘마술사 도도와 함께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시간’, 안전교육 인형극 ‘떴다! 빵구차!’ 등이 선보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4월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밥상 위의 건강 비결: 신중년을 위한 식사 가이드 ▲마음공부를 통한 심리자산 만들기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46~64세 도봉구민이며, 각 과정당 20명씩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기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세부 사항은 도봉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과정들이 신중년 세대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관련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