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식 초등교육관인 영화학당(現 영화초등학교)을 설립하고 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자이자 선교사인 조지 헤버 존스(한국명 조원시)의 업적을 기리고자 ‘1892 조원시 배움길(영화초 정문~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7일 영화초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이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위인,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상징적 이름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이다. 조원시 선교사는 1892년 내리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부인 마거릿 벤젤 존스 여사와 함께 한국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당을 설립하여 어린이의 교육에 헌신했다. 부여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30일까지이며, 구간은 영화초 정문~인천기독교 사회복지관까지 150m다. 구는 이 구간에 명예도로 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영화초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김흥규 영화학원 이사장 등 내·외빈과 영화초 학생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맞아 ‘2025년 제8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이번 축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서는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 아트쇼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의 무대 행사와 놀이 마당이 펼쳐졌다. 유관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동구의 미래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동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을 위한 ‘함께 가꾸는 마음 정원’ 특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 관리와 정서적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원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1교시는 우울증 척도 검사를 통해 경중을 진단하고, 2교시는 음악과 함께하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신체활동도 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사한 꽃과 신나는 음악을 함께하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한결 부드럽게 풀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무허가 건물 제외)은 3천846호이며, 전년대비 1.4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주택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인 인천 미림극장에서 운영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화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을 넣어 고령이나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조성을 위한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안내 ▲치매 등록 및 다각도 지원 안내 홍보부스 및 상담부스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 습관, 중독 관련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 및 동구치매안심센터로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5월 8일~6월 30일까지 '풍경의 방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에 출품된 작품은 2025년 우리미술관 전시 공모에서 선정된 안우동 작가의 작품이다. 우리미술관은 전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전시를 발굴하고, 예술의 동시대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많은 예술가가 본 공모에 지원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우리미술관 전시 작가로 안우동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안 작가는 그간의 여러 전시를 통해 ‘풍경이란 의미 안에서 풍경에 대한 의문’을 사진으로 담고자 했고, 더불어 아날로그 사진이 가지고 있는 영역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탐구했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모두 인천을 배경으로 하며 특히 동구의 사진 3점을 2025년 신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 작가는 “이 특별할 것 없는 풍경을 통해 이도저도 아닌 경계 너머로 또 다른 풍경이 보이는지 묻고 싶다.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잃어버린 목적과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중간에 걸쳐있는 경계인은 아닌지 말이다”라는 질문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품위유지비 가정 방문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품위유지비를 배부하는 사업으로 동 직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달 29일 직접 방문하여 품위유지비를 전달하였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인천 최초로 동구에서 도입한 노인복지정책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하는 사업이다. 품위유지비를 지급받은 한 어르신은 “움직이기가 힘들어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가 부담됐는데 직접 전달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미애 동장은 “어르신들이 품위유지비 가정 방문 서비스를 통해 한 분도 빠짐없이 수령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백솔누수탐지(대표 김재국)와 취약계층 지원 쌀 나눔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솔누수탐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0kg 쌀 50포를 마련해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백솔누수탐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오고 있는 지역 내 업체로 이번에 후원한 쌀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상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경우 5월 1일~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 모바일신고, 우편·방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 할 수 있다. 방문 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나 가능하며 동구는 구청 1층 세무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여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납부세액를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지방소득세를 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다만 종합소득세는 신고가 필요하다. 신고납부 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또는 동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윤재실)는 지난 30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7월 예정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효과적인 행정구역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윤재실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최훈 의원 등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오수연 의원, 연구용역 연구원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제물포구 의회의 적정 의원 정수 확보와 효율적인 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이었다. 연구회는 새로운 행정구의 규모와 증가하는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의회 구성과 운영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또한 기초의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재실 대표의원은 “제물포구는 인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원도심 지역인 만큼, 주민 개개인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