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이달부터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이음마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이음마루’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정신건강, 신체건강, 일상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돌봄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마음 건강 돌봄서비스로는 ▲AI를 활용한 심리상담 ‘챗번오’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특강 ‘자기치유’ ▲정기 심화상담 ‘자기돌봄’ ▲예술치료 기반의 ‘자기회복’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 ▲어르신 공예활동 ‘사부작’ ▲어르신 걷기모임 ‘온기모임’ ▲중장년 요리활동 ‘우수삼’ ▲중장년 글쓰기활동 ‘다독다독’ ▲청년 요가활동 ‘요가레스트’ 등의 관계 기반 돌봄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돌봄특화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서 30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초립 구의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보며, 특히 성과보고서에 주목하여 각 사업 예산의 실질적인 성과와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현장활동을 통해서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됐는지, 주민분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 점검했으며, 보건소도 방문해 AI 체형분석기를 활용한 건강 위험요인 예측 및 운동·식단지도, 어플을 통한 건강관리 사업들을 실제로 참여하며 살펴보았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집행부의 예산 운용상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예산이 미집행되고 사업성과가 저조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 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결산 검사를 마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4.19혁명 65주년을 기념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 및 ‘4.19연극제’에 참석하고,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 4.19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과 시민이 함께 만든 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 기념식의 전야제 행사로,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한 야외 문화공연, 4.19 관련 기록물 전시, 1960년대 의상과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북구의 13개 동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4.19혁명의 당시 시대 분위기를 생생히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후반에는 공식행사와 락뮤직페스티벌이 이어져,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민 축제로 마무리됐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강북구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비 덕분에, 4.19혁명의 의미를 현재에 되살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8,9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을 경우 방문,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결정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알 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된 가격의 적정 여부를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 해소와 주민 소통을 위해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동행하며 상담하는 ‘지가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 '오늘도 수고했어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직장인들이 한 달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 월요일,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치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참여해 매회 색다른 콘셉트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5차례 열린 공연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는 6회로 확대됐다. 더 많은 구민들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퇴근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28일 오후 7시 미아사거리역 인근 미소공원에서 열리며, ‘미아역 1번 출구'를 주제로 포크 및 재즈 음악이 펼쳐진다. 이후 '에피소드수유838'과 '미소공원'에서 ▲5월 26일 카니발 인 수유 ▲6월 30일 산사음악회 ▲7월 28일 하와이 인 강북 ▲8월 25일 838극장 1관 ▲9월 29일 우이동 하이킹 피플 등 개성 있는 테마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지역 공연예술인들과 함께 우리 동네 직장인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1일, 봄철을 맞아 오동근린공원 꽃샘길에서 진행된 꽃 식재 활동 현장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애 의원은 꽃샘길 회원으로도 오랜 기간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꽃 식재 행사는 ‘공원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해당 사업은 지역 단체와 주민에게 공원을 분양해 주민들이 스스로 공원을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도록 하는 자원봉사활동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원을 가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며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강북구청 또한 식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2021년에도 꽃샘길 주변에 보안등 신설을 이끌어 내는 등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에 앞장서왔던 유인애 의원은 “이번 꽃 식재 활동이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의 녹지 공간을 가꾸어 나간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나섰다. 강북구 여성안전협의체(T/F)는 구청 안전 관련 부서와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민·관·경 협력기구로, 지난해 4월 구성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심시설 개선 및 확충, 안심 주거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계획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구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보안등의 친환경 LED 교체, 여성안심귀갓길 내 로고젝터 설치 등으로 범죄 예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꾸러미, 홈 보안(CCTV) 서비스, 주택 침입감지장치 설치·지원, 안심지킴이집과 안심택배함 운영 등으로 안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우선“이라며 ”강북구는 매년 저출생 대응계획을 수립해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서울형 가사서비스 등 2개 분야 5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승록 노원구청장, 친선결연을 맺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예비·신혼부부, 임신·출산가정,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정리한 ‘출생·양육·돌봄 지원사업안내’ 소책자를 제작하고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요 정책을 홍보지 형태로 안내해왔으나, 올해는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소책자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책자는 ▲예비·신혼부부 ▲임신·출산가정 ▲양육가정 ▲다양한 가족형태 ▲유관기관 등 5개 분야, 총 74개 항목의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예식장 운영, 임신 사전건강관리,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 1인 자영업자 임산부 지원, 첫만남 이용권, 농식품 바우처, 부모급여, 서울형 가사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이 소개돼 있다. 다자녀·한부모·청소년부모·입양·위탁·장애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유관기관 정보도 포함됐다. 구는 관련 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에 소책자를 배부해 민원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친환경 가치관 형성과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4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1개 학교, 73개 학급, 1,482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은 환경 전문강사가 신청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주제별 이론교육(10분)과 체험교육(30분)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교육은 학년별로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만들기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3학년 학생들은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잔디인형 만들기’를, 6학년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를 체험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총 12개 학교, 63개 학급, 1,27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