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만길 기자 ]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된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에 가수 박상민과 박기영이 출연했다. 1993년 정규 1집 ‘Start’로 데뷔한 이래 28년 간 국민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등 히트곡을 포함해 신곡 ’사랑이 또또‘등 5곡을 ALL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무기여 잘 있거라‘는 MC테이과의 콜라보 무대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민은 “평소 좋아하는 후배들과 함께 오랜만에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콘서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한 무대니 많이 즐겨주셨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박기영의 라이브 무대도 이어진다. 1998년 1집 앨범 ’One’으로 데뷔해, 때로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때로는 터프한 보컬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박기영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안부’ ‘마지막 사랑’ ‘시작’ 등을 포함해 5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 뮤지션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이고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준비 돼 있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명품 보컬로 자리매김한 가수 박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의 특별한 감성이 박기영을 만나 빛을 발한다. 에코브릿지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안부'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리스너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박기영이 참여, 에코브릿지와의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안부'는 볼 수 없게 된 사람, 언젠가부터 멀어진 사람, 헤어진 사람 등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을 한 여자와 한 남자의 담담한 안부 인사로 풀어낸 곡이다. 단순하면서도 느릿한 피아노 리프는 가사에 나오는 '무기력한 날들'의 반복되는 일상을 표현했으며, 투박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안부를 묻는 화자의 지친 일상을 보여준다. 에코브릿지와 박기영이 탄생시킨 묘한 울림이 '안부'의 감상 포인트. 아련한 박기영의 목소리가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에코브릿지의 담담하면서도 담백한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고. 특히 '너에게 인사해'라는 마지막 구절을 통해 더욱 아련한 감정을 전달한다. 박기영은 이번 에코브릿지와 작업에 대해 “마음 맞는 친구가 생기기 어려운 시기에 말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