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미사3동의 목재합판 전문업체 부영우드(대표 박부서·김희순)는 2024년 8월 27일 온천경로당에 30만원 상당의 테이블 의자 6개를 기부했다.

부영우드(박부서 대표)는 2003년 개업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부서 대표는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10년간 봉사하며 2019년부터 총무를 맡고 있으며, 하남시 충청향우회 한마음1지회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솔선수범하며, 많은 이에게 모범이 되고,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자인 김희순 대표도 미사3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노부모를 잘 봉양하며 효심이 깊어 주위에서 칭찬받고 있으며, 박부서 대표는 올해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상을 수상했다.

김희순 대표는 온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낡은 의자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테이블 의자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대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해준 김희순 대표와 박부서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