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현충근린공원과 연서어린이공원, 띠녹지 구간 등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했다. 또한 직접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를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활동도 펼쳤다. 대청소에 참여한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골목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명시의 공정무역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흥시 방문단이 다녀갔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광명시 시민교육프로그램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승미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광명시 공정무역사업을 통한 지역활동가 양성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시민교육, 캠페인 운영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많이 배웠다”며 “광명시 사례를 거울삼아 사회적경제기업과 연대해 공정무역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광명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명시는 27일 ESG친화형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ESG 창업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ESG 마인드 셋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ESG 자가진단과 사례 발표, 상호 평가 등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32개 팀이 지원했다. 지원팀은 워크숍 과정 수료 후 상호 및 대면 평가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최대 2천5백만 원의 사업자금과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 교육,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통팔달 광명시는 창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ESG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21개 기업에 총 33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총매출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군포의왕 초등 1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초등 1학년 교사들의 자발적인 전문적학습공동체로 교육과정과 수업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통해 학교별 사례나눔과 정보공유를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야기 진행자로 참여한 의왕부곡초등학교 김정순 선생님은 “학령기 시작인 1학년 학생들을 지도해 온 다년간의 경험으로 시와 시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육, 1부터 10까지 수연산 감각을 익히는 수학교육 이라는 이야기 나눔 주제로 교사들 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에 맞춘 군포의왕지역 초등 1학년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사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자발적인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홈 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전날 오후 안양시청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회원권 90매를 구입했다. 이날 구매에는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박복만 P·T·P 안양관악챕터 회장, 이은경 여성단체협의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여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또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관악회는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이 올해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 청소년들이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CONTEST’에서 대거 수상했다. 녹색삶지식원이 주최한 ‘제1회 다빈치 과학영재탐구 CONTEST’(이하 대회)는 과학 꿈나무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대회이다. 바이오, 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1차 과학탐구결과보고서 서면평가, 2차 PPT 발표평가가 진행됐으며, 전국의 우수한 과학영재들이 뛰어난 과학역량을 발휘하며 경쟁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학탐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2022년 ‘빛의 색이 식물성장에 미치는 영향’ 탐구 ▶2022년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활용’ 연구 ▶2023년 ‘EM흙공을 이용한 수질정화실험’ 총 3건의 과학탐구내용으로 8명이 출전했으며 창의상 1건, 장려상 2건 수상했다. ‘창의상’을 수상한 2022년 재미과학탐구단[꼼지락] 양*희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과학영재들을 만나 탐구내용 공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