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9℃
  • 구름많음강릉 28.4℃
  • 구름많음서울 32.2℃
  • 구름조금대전 33.8℃
  • 맑음대구 31.0℃
  • 구름조금울산 29.6℃
  • 구름많음광주 30.5℃
  • 맑음부산 32.3℃
  • 구름조금고창 33.3℃
  • 맑음제주 31.2℃
  • 구름조금강화 30.1℃
  • 구름조금보은 31.4℃
  • 구름많음금산 32.7℃
  • 구름조금강진군 32.5℃
  • 구름많음경주시 30.3℃
  • 구름조금거제 31.1℃
기상청 제공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도원들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의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도원들은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