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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영화지구’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에 ‘수원 영화지구’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 일원(부지면적 2만 460㎡)에 사업비 2천7백여억 원을 들여 복합상업시설과 관광인프라가 결합한 ‘웰컴 영화파크’(가칭)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문화·관광 지원시설인 ‘수원화성 웰컴센터’, 상업·문화·체험 공간인 ‘화성문화마루’ 등을 비롯해 차량 7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들어선다.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은 쇠퇴한 원도심 내 기반시설 등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기능을 촉진, 지역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사업대상지 선정은 내년 하반기(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250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과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 영화지구의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보완해 수원 화성과 연계된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융화된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