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산노인복지관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 형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포함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