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당신의 버팀목이 되어드릴게요"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일 미사역 시계탑에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함으로써 자살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시도 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자살예방센터(☎031-794-65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