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11일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및 업종별 협동조합(5곳) 이사장들과 함께 콘크리트블록 생산업체인 두성에코(주)(대표이사 김차순, 포천시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 중소기업의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업계 참석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 이사장, 이정우 서울경인가구공업(협) 이사장, 지용섭 서울기계공업(협) 이사장, 최현상 서울콘크리트공업(협) 이사장, 박지연 서울여행산업(협) 이사장 등 14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인쇄물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장애인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개선, 콘크리트블록 투수성능 관련 변경조치 철회 등 4건의 현안 과제를 건의했다.

 한편, 두성에코(주)는 2012년 법인 설립한 콘크리트제품 생산업체로서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2013년부터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약 181억 원을 지자체 등에 납품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최근고금리, 고물가, 내수부진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금리, 고물가 등이 지속되면서 내수 부진에 고금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으므로

 업계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여 조달 시장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청장은 최근 몇 년간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중소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므로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공공조달 시장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