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안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추석맞이 풍성한 사랑나눔 행사"와 "KB국민은행과 함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800만원을 받아 4회에 나누어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받은 ‘2024년 경기도비발디 나눔사업’ 일환으로 두 번째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번 여름나기 쿨매트 나눔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두가지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경기비발디 나눔행사 사업은 사전에 미리 수령가능한자에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가구에게 식용유, 참치, 햄 등 식품세트를 지급하였으며, 거동(외출)이 불편한신분들 20가구는 이날 배송을 진행하였다.총10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번 겨울에는 난방매트, 2025년 설에는 식품세트 또는 생필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올해 설에는 1,000세트를 지급하였으며, 추석명절에는 486 가구를 선정하여 지급하였다.

지난 10일 장애인 유관단체, 6.25참전용사회, 가족지원센터 등 선 배분하였고.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 고령, 거동이 어려우신분 등 120가구에 배송을 진행하였다.

이날 두 행사 각 120가구와 20가구에 대하여 진행하였다.

아름다운 나눔 봉사단(단장 김서안), 초록하남 봉사단(회장 배순옥), 미사강변 봉사단 등 많은 봉사자들이 후원품을 전달였다.

물품을 받은 분들은 “매년 명절이 되면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차례준비를 했는데, 올해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먼저 선물세트를 챙겨주어서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