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축제-봉사이드 아웃’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기획됐다.

 

청년단체가 참여하는 팝업부스,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봉퀴즈, 봉사이드 아웃 구슬 뽑기, 버스킹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이렇게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청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라며 “이전에 내가 하던 봉사활동보다 정말 기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이번 청년봉사축제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자원봉사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