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 유관시설인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영화동, 송죽동, 조원1·2동, 연무동 등 5개 동의 청소년지도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5월에는 파장동, 율천동 및 정자1·2·3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교육에 참석한 바 있다.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은 수원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이곳에서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역량 강화 특성화 활동 △가족 힐링 문화체험 및 건강 증진 활동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동의 지도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