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종합운동장 이전 반대 시민들의 글이 하남 시청 "시장에게 바란다" 에 민원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 신청자들은 "종합운동장" 이전 관련 투표를 실시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대부분의 민원 글은 '도심 속의 운동장이 있어서 사용하기 참 좋았다.' '인접한 거리에 종합운동장이 있어 여유시간에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도심 속 종합운동장 위치하여 정말 좋고, 많은 이용객들이 사용하고있다.' 등 의 글이다.
또한, 종합운동장 이전이 된다면 등 이전을 전제로 하는 편파적 질문 위주와 질문에 대한 답변을을 지정한 갯수만큼 골라야만 설문 조사를 끝마칠 수 있다.
누가 이런 황당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만들었는지, 이런 설문조사 '프로그램에 혈세를 낭비하였다면, 하남시의 시스템 운영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누구나 생길 것으로 보여진다.
하남 종합운동장 이전 관련 투표에 선동 체육시설 또한 등장하는 것이 오류가 아닌가? 아나면, 덤 인것일까?
이런 저런 문제점이 지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바로 "한 사람이 중복해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하남 종합운동장 이전 관련 설문조사 투표는 투명성 자체가 결여 된 설문조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런 상태로 종합운동장 이전 설문조사 투표를 한다면 눈 감고도, 결과 조작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시민들, 투표자로부터 '시간과 혈세를 낭비 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문 내용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어떨까' 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