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이 세종특별자치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국회에서 통과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강준현 의원 대표발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세종지방법원 및 세종지방검찰청 설치, 세종시 응급·중증·소아 등 필수의료 서비스 확보 위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지원 보조금, 6-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6생활권 광역복지센터 건립, 국립어린이박물관 전시 보강, 노인보호 전문기관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 행보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심사를 주재하는 한준호 예결소위원장 및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등 추가예산을 비롯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45억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350억원, 세종~안성 및 세종~청주 고속도로 1,441억원, 읍면지역 노후상하수도 증설·정비 및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 국토위 산하 세종 주요예산을 통과를 당부했다.
12일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세종시 노인인구 증가 및 노인보호 강화 필요성에 따른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노인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운영 예산 추가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강준현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에서도 추가 국비 확보 및 주요예산 원안 통과를 위해 예결특위 위원장·간사를 만나는 등 노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지방법원이 내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산반영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입법·사법·행정 모두 갖춘 명실3부 세종 완성을 위해 정기국회 내 주요예산 확보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준현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