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꿈 베이커리에서 ‘배움 한 줄, 휴식 한 줌, 힐링 업’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감독 봉만대가 숏폼 뮤직드라마‘씨네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영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지 발전에 힘쓴 노고를 위로받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강의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교육과 다르게 이번에는 영화를 통한 인문학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하나가 돼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